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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영케이 "군백기 끝 데이식스 재미있을 것..멤버들 응원多"

입력 2023-09-04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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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사진=JYP엔터테인먼트
영케이/사진=JYP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밴드 DAY6(데이식스)의 YOUNG K(영케이)가 앞으로 음악 활동의 미래를 그렸다.

최근 영케이는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첫 솔로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하고 헤럴드POP과 만났다.

지난 2015년 JYP 첫 밴드 데이식스의 베이시스트이자 보컬리스트로 데뷔한 영케이. 데이식스는 전 멤버의 탄탄한 보컬과 악기 실력, 작사 및 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고, 그러다 지난 2021년 리더 성진이 입대하면서 본격 군백기에 돌입했다. 그 후 영케이, 도운, 원필까지 차례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뒤 현재는 11월 해군 전역하는 원필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솔로 앨범에 대한 데이식스 멤버들의 반응으로 영케이는 "다들 응원은 해줬는데 이 앨범 전곡을 들은 멤버는 성진이 형밖에 없다. 성진이 형은 곡이 좋고 리드미컬한 곡이 잘 어울린다는 피드백을 해줬다"고 밝혔다.

데이식스 완전체 활동에 대한 계획은 어떨까. 영케이는 "만나서 이야기를 해봐도 이런 걸 하자고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 '돌아오면 재미있겠다'가 더 많다"며 "만나면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와 농담이 훨씬 많고, 그래서 그게 일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영케이는 데뷔 초에 비해 "음악을 대하는 태도나 애정이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히려 중반에는 지치고 힘들고 내가 이 길이 맞나 생각을 할 때가 있었는데, 마이데이(팬덤) 분들을 무대 위에서 바라봤을 때 제가 여기 있어야 할 사람이라는 걸 눈으로 말씀해주시더라. 그걸 계속 하다보니 오히려 더 좋아져 지금은 그때랑은 다르게 최대한 오래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팬과 무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노래도 그렇지만 최대한 오래 무대에 서고 싶다. 제가 무대에 서고 싶다고 설 수 있는 게 아니라 함께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야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더 다음이 기대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영케이/사진=JYP엔터테인먼트
영케이/사진=JYP엔터테인먼트

지난해 데이식스는 데뷔 7주년과 함께 멤버 전원 JYP와 재계약을 체결, 향후 완전체 활동을 더욱 기대케 했던 바다. 영케이는 앞으로의 7년을 묻는 질문에 "계속해서 오래오래 하려면 건강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대에서는 큰 에너지가 필요해서 체력적으로도 건강관리를 잘해야 한다"며 "마음적으로도 건강해야지 싶다. 제가 즐겁지 않으면 보는 사람도 즐겁지 않은 것 같아 최대한 즐겁게 이어가려고 한다. 몇 년이 지나도 이어질 생각"이라고 단단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끝으로 팬들을 향해 "기대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덕분에 제가 이 앨범을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는 것 같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그래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하나하나 천천히 감상을 해주셔도 좋지만 그냥 일상의 BGM으로 녹아들어 있어도 좋다. 어떻게든 즐겨주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영케이는 오늘(4일) 첫 솔로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와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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