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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일등석 강등' 혜리, 폭로에 델타항공 사과했지만‥갑론을박 중인 이유

입력 2023-09-02 13: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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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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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겸 배우 혜리의 폭로로 외항사의 갑질이 드러났다. 해당 외항사는 사과했지만, 유명인의 폭로에 부랴부랴 사과하는 모습은 갑론을박이 이어지게 한다.

지난 1일 혜리가 폭로한 외항사인 델타항공은 최근 갑질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델타항공은 "해당 항공편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항공기가 작은 기종으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1등석을 구매한 일부 고객이 불가피하게 이코노미석에 수용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건의 경우 고객님은 이코노미석에 앉게 되셨으며 차액에 대한 금액은 환불 처리 진행 중이다.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고객 서비스 담당자가 직접 연락 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혜리는 항공사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은 채 갑질 당했다고 폭로했다. 혜리는 티켓 사진을 공유하며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 그레이드 됐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해당 항공사는 환불도 못 해주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 타고 가라고 했다"며 두 좌석을 지정했는데도 다운 그레이드 됐다"며 제대로 따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혜리는 국내 항공사가 아닌 외항사임을 밝혔고, 누리꾼들은 혜리가 공유한 티켓을 통해 해당 외항사가 델타항공인 것을 알아챘다. 이는 곧 델타항공의 갑질 논란으로 번졌다.

결국 델타항공은 이를 해명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혜리에게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유명인의 폭로로 논란이 불거지자 뒤늦게 수습하려는 모습에 사과 후에도 갑론을박이 일었다.

유명인의 폭로에 뒤늦게 해명하고 사과한 델타항공에 싸늘한 눈초리가 거둬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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