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신기루, 풍자, 이국주가 음식 앞에서 참을성을 잃었다.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279화에서는 통통계의 주역 신기루, 이국주, 풍자가 출연했다.
붐이 "태연씨가 스케줄이 있어서 대신 오셨다"며 효연을 소개했다. 붐이 "옆에 앉은 분은 누구냐"며 긴 앞머리로 얼굴을 잔뜩 가린 분장을 한 김동현을 놀렸다. 이에 효연은 "제 남자친구다"라며 유쾌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 옆에 앉은 신기루는 "왜 이렇게 앉혔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유난히 작은 박나래와 유난히 큰 신기루의 대비되는 모습에 출연진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풍자는 "통통계에서 이국주 언니는 좀 멀어졌다"며 "주역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풍자는 "이국주 언니, 이수지 언니, 김민경 언니는 말라깽이다"라며 인정하지 않았다.
문세윤은 뷔페에서 LA갈비를 찾는 신기루의 성대모사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신기루는 "오늘 보고싶었던 분이 있다. 키씨다"라며 "박나래씨에게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키씨가 제 외모적인 부분의 팬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키는 "제가요?외모요?"라며 당황하고 박나래에게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한 거냐"며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당황하며 "그런 적 없다"고 부정했다. 그러자 신기루는 "말을 맞춰서 왔어야지"라며 박나래와 키를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풍자는 "'놀토'로 얻은 것과 잃은 것이 있다. 지난 촬영에 태연씨를 처음 봤는데 왜 이렇게 예쁘냐고 놀랐는데 조회수가 엄청 높았다. 태연 팬분들에게 연락도 많이 왔다. 좋은 밈을 얻은 것 같다. 잃은 건 동현 오빠다. 그래서 간곡히 부탁드렸다. 멀리 떨어져 앉고 싶다고"라고 밝혔다. 김동현은 "내 옆에 앉았던 게스트들이 다음 출연에는 멀리 앉더라"며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무안 낙지김치찌개를 두고 스페이스 에이의 '섹시한 남자'가 문제로 나왔다. 도전에 실패해 햇님이 낙지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이국주는 "나 오늘 햇님 번호 땄는데 지울 거다. 서운하다"며 혼자 먹는 햇님에게 서운함을 표출했다. 신기루 역시 "나 오늘 초면이지만 서운하다"며 서운함을 표했다. 이어 이들은 "그냥 밀어버리고 먹자"며 "솔직히 우리 셋이면 밀어버릴 수 있잖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의 활약에 가사 한 줄을 다 채워넣고 다시 듣기 찬스를 들었다. 그러나 2차 시도에서도 실패하자 신기루, 이국주, 풍자, 문세윤, 박나래는 "차라리 가서 사 먹자"며 포기하려 했다.
이국주는 키에게 "난 솔직히 네가 더 집중했으면 이것도 맞혔을 거라고 봐"라며 키의 활약을 기대했다. 효연은 "더 열심히 해봐"라며 압박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김동현이 가사 한 부분을 엉겁결에 맞히며 3차 도전에 성공해 낙지 김치찌개를 먹을 수 있었다.
음성 지원 퀴즈 예능 편이 시작됐다. 성공할 경우 효연의 신곡 무대를 볼 수 있었다. 첫 번째 문제를 키가 맞히며 양파찐빵을 첫 순서로 맛봤다. 두 번째로 이승철의 밈을 풍자가 맞히면서 양파찐빵을 맛봤다. 풍자는 두 입만에 찐빵을 다 먹어 놀라움을 안겼다. 다음 문제로 박명수의 "죽음과 결혼은 뒤로 미룰수록 좋다"는 밈이 나왔다. 넉살은 "죽음과 결혼은 멀리하라"라고 답했고 김동현은 "죽음과 결혼은 똑같다"고 답해 유부남들의 진정성을 의심받았다. 결국 넉살이 정답을 맞혀 찐빵을 먹었다.
정우성의 '얼굴이 죽을 것같이 아름답네' 밈을 효연이 맞혔다. 효연 신곡 'PICTURE' 쇼케이스 무대가 펼쳐졌다. 신기루는 "진짜 잘한다"며 감탄했다. 신동엽이 양세형, 유인나의 짤 정답을 바로 맞혀 찐빵을 먹었고, 김동현이 박나래 짤 정답을 맞혔다. 뒤이어 한해가 최화정 밈 정답을 바로 맞혔다. 신기루가 백종원 짤을 맞혀 찐빵을 맛볼 수 있었다. 이국주와 문세윤만이 남았다. 이국주가 마지막 문제를 맞혀 마지막 찐빵을 먹었다.
두 번째 음식은 육회비빔밥이었다. 다듀 '맵고짜고단거'를 듣던 문세윤이 이 노래는 김동현 스토리라며, 김동현이 주식과 코인 등을 하다가 실패했던 내용이 담긴 가사를 썼다.
문세윤과 이국주의 활약으로 단숨에 정답을 맞혀 육회비빔밥을 먹을 수 있었다. 소감을 듣기 위해 인터뷰를 하려 했으나 신기루, 이국주, 풍자 모두 계속 먹고 있어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없었다. 붐은 틈새를 파고들어 인터뷰하려 했으나 결국 인터뷰를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