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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능력자가 한 명 더 있었어”…한지민, 또다른 사이코메트리 존재에 ‘경악’(종합)

입력 2023-09-03 23: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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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또 한 명의 사이코메트리가 존재할 가능성이 생겼다.

3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극본 이남규, 오보현, 김다희/연출 김석윤, 최보윤) 8회에서는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예분(한지민 분)과 장열(이민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무진시에 두 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무진 다방에서 일하는 애란이 실종됐다. 실종된 애란이 가지고 있던 키링을 선우(수호 분)가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된 장열은 "늦을수록 네가 위험해져"라며 예분이 선우의 엉덩이를 만지도록 등 떠밀었다. 어쩔 수 없이 "선우 씨, 여기 껌이 붙었네요"라며 엉덩이를 만진 예분은 그가 고등학생과의 중고 거래에서 키링을 얻게 됐다는 것을 알고 안심했다.

이후 핏자국과 함께 애란이 판초 우의를 입은 남성에게 쫓기는 CCTV 영상까지 발견됐다. 애란의 배달 동선에 의문을 품은 장열과 예분은 광식(박노식 분)의 소 농장을 찾았다. 애란이 농장에 배달 온 적은 없다는 광식의 거짓말을 이상하게 생각한 예분은 그가 “형사님, 다리가 아주 말벅지네. 한번 힘 줘봐유”라며 장열의 다리를 만지려 하자 황급히 “이거 다 물살이에요”라고 막고는 장열을 데리고 빠져나왔다.

“광식 아저씨 거짓말 했어요. 애란 씨 여기 농장도 자주 찾아오고 광식 아저씨 좋아했어요”라고 전한 예분은 “방금 형사님 다리 만지려고 했죠? 사실은 아저씨도 초능력 있어요”라는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광식이 농장을 나가는 것을 보고 무작정 쫓기 시작했다.

광식에게 들킨 예분은 “왜 거짓말 하셨어요? 애란 씨 농장에도 자주 찾아왔었고 아저씨도 좋아했잖아요. 왜 잘 모르는 사람처럼 얘기했어요?”라고 추궁했다. “동네 분위기 봐봐요, 사실대로 얘기하면 다 나를 의심할 거 아니에요”라는 변명에 “그럼 아저씨 엉덩이 제가 한번 만져봐서 아니면 제가 결백하다고 해줄게요”라고 제안했지만 광식은 코웃음치며 “어디까지 알고 오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후 서로 엉덩이와 다리를 만져 정보를 캐내려는 두 사람의 힘겨루기가 시작됐다.

위기를 느낀 예분은 장열을 보고 반가워했다. 그러나 장열은 두 사람은 못본 채 하고 “조애란 씨, 그만 나와요”라며 찾아다녔다. 애란이 연쇄살인범에게 당한 것처럼 꾸민 두 사람의 자작극이었던 것. 애란을 다방에 붙잡아 두려 억지로 만든 빚을 광식이 갚아주려 해도 마담이 응하지 않자 두 사람은 이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광식은 떠나기 전 예분에게 “참, 그날 농장에 한 명이 더 있었던 거, 알고 있었어요?”라며 “원장님 다리 만져보니까 보이더라고요. 분명히 있었어요”라고 했다. 예분은 “우리 말고 능력자가 한 명 더 있다는 거예요?”라며 경악했다. 이후 또 하나의 사이코메트리를 연쇄살인범으로 의심하는 장열과 예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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