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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예원 과거 논란 별일 아냐, 예쁘니까 예뻐한 것"('라디오쇼')[종합]

입력 2023-09-04 1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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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예원이 과거 구설수를 딛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해 응원 받았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예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예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서 과거 막말 논란을 시원하게 거론해 화제된 바 있다. 예원은 배우 이태임과 촬영 중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말하고 이태임은 욕설을 하는 등 싸움을 벌인 정황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예원은 탁재훈 유튜브와 관련해 "제가 정말 오랜만에 제 얘기를 하는 예능이기도 했고 탁재훈 선배님께서 재미있게 잘 놀려주셔서 잘 봐주신 것 같다"며 "옛날에 있었던 일을 가지고 장난스럽게 재미있게 해주셨다"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예전 예원과 함께했던 '해피투게더', '무한도전' 등 프로그램을 거론했고, 예원은 "예뻐해주셨잖냐"고 고마워했다. 박명수는 "예쁘니까 예뻐한 거다.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고 착하니까. 아무나 예뻐하지 않는다. 사람 봐가면서 예뻐한다"고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수리남' 출연이 확정되고도 윤종빈 감독에게 직접 과거 논란을 언급했다는 예원. 그는 "제가 혹시 그 일이 있었던 걸 알고 계시냐고 여쭤봤다. 나중에 다 알고 있고 그게 무슨 상관이냐, 뚜렷하게 얘기를 해주셔서 오히려 힘이 많이 됐다"고 했다. 박명수 역시 "저도 별일 아니라 생각한다. 상황이 있는 거고 예전 일 꺼내는 것도 그렇고 유머러스하게 넘기는 게 좋다"고 공감했다.

최근 유튜브, 드라마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예원을 두고 다시 예원의 시대가 온 것 같아 기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예원의 멘탈 관리법을 묻자 그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을 많이 한다. 안좋은 일이 있어도 얼마나 좋은 일이 생기려고 할까, 다 겪어야 하는 일이구나 흘려보내는 게 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안힘들었다면 거짓말이고 안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정신적으로 솔직히 힘들긴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저도 저를 돌아보고, 그 일이 일어난 것도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싶다"며 "충분히 성숙해진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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