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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귀가가 출근” 조우종, 오후 육아 앞두고 멘털 관리→꿈 많은 ♥정다은에 ‘지끈’(종합)

입력 2023-09-04 23: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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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조우종의 일상이 웃음을 안겼다.

4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우종의 퇴근 후 일상이 전파를 탔다.

아침 라디오 생방송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 낮잠을 자던 조우종은 알람이 울리자 서둘러 밖에 나가 식사를 하고 집 앞 대학교 캠퍼스를 유유히 산책했다. 집에 돌아와 주차를 한 후에도 바로 올라가지 않고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내 의아함을 자아낸 조우종은 “바로 들어가기가 좀 망설여져요. 가면 전쟁터예요. 아윤이가 ‘아빠’ 하면서 올 때부터 자기 전까지는 제 시간이 없어요. 오로지 육아하고”라며 하소연했다.

“주차장이 집이고 집이 밖인 것 같아. 귀가하는 게 출근 같아요. 에너지를 확 끌어올려서 집 가서 방출해야 하니까 충전할 시간이 필요한 거죠”라며 1시간을 차에서 보낸 조우종의 모습에 MC들은 “누가 보면 격무한 줄 알겠어요”, “따지고 보면 지금 일어나서 라디오 1개 한 거예요. 다은 씨는 9개 일을 했는데”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가면 또 열심히 놀아주겠죠”라며 흥분을 가라앉히고 영상을 지켜보던 MC들은 체력을 끌어올려 딸과 시간을 보내는 조우종의 모습에 “잘 놀아주네. 아빠 최고네”라며 안심했다. 조우종은 “저녁 육아는 제 담당으로 정해놨어요. 아침 방송이 끝나고 충전해 놨다가 집에 가서 쓰는 거죠”라고 해 수긍케 했다.

조우종이 식사를 마치고 다시 딸을 보고 시작하자 정다은은 “나 옷 좀 봐줘”라고 부탁했다. “매일 같이 아내의 등원룩을 봐준다”는 조우종의 말에 놀란 MC들은 캠퍼스를 산책하며 대학생들의 패션을 눈 여겨봤던 조우종의 행동을 그제서야 이해했다.

아내의 패션에 대한 조우종의 냉정한 평가에 이지혜는 “평소에는 눈치를 많이 보시더니 패션 쪽은 단호하게 말씀하시네요”라며 깜짝 놀랐다. 크롭티를 입고 싶어하는 정다은에 조우종이 “옛날에 못논 친구들이 나이 들어서 이러더라고”라고 하자 이현이는 “음식 싱겁다는 말은 못하면서 저런 말은 잘 하시네요”라고 일침해 폭소케 했다.

육아를 마치고 녹초가 된 조우종의 모습에 MC들은 "집 들어가기 전에 차에서 쉬는 이유를 알겠네요"라며 이해했다. 밤 11시가 돼 잠자리에 들려던 조우종은 "고민이 있어. 내가 옷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잖아? 의류 브랜드를 런칭하는 거야"라는 정다은의 말에 한숨을 쉬었다. "네가 꿈이 많은데 약간 몽상이야. 현실적이어야지"라고 조언하던 조우종은 "그래도 꿈 꾸는 사람이 있어서 실현하는 사람이 있는 거 아니야?"라는 반박에 "그럼 퇴직금으로 해, 대신 내가 피땀 흘려서 벌어둔 거 까먹으면 난 죽을 거야"라고 해 MC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MC들은 "그래도 반대는 안 하시네요?"라며 조우종을 새롭게 봤다. "아내가 능력이 있는 사람인데 회사에 다니느라 갇혀 있었어요. 지금은 올라설 때다. 제가 좀 힘들어도 응원해서 올라갔으면 좋겠어요"라는 조우종의 말에 감탄하다 "근데 지금 응원은 아니잖아요"라며 고개를 갸웃했던 MC들은 "그냥 대화를 빨리 끝내고 싶어서"라며 웃었다. 간파 당한 조우종은 "내일 출근을 해야 하거든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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