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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초바' 빈지노, 자녀 계획 "나 닮은 딸 귀여울 듯..안 바쁘면 생길 수도"('비보티비')

입력 2023-09-05 1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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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유튜브 캡처
송은이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빈지노가 자녀 계획을 밝혔다.

5일 송은이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국힙원탑 빈지노 비보티비 송은이한테 다 털렸죠?ㅋ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송은이는 "구 사옥에도 빈지노가 왔었다. 갑자기 빈지노 팬사인회가 됐다. 그때 사인받은 PD가 앨범을 갖고 왔다"고 말했다.

앨범 속 그림은 아내 스테파니가 그린 거였다. 빈지노는 "스테파니가 2004년에 그린 그림이다. 독일 시골 마을에서 그린 그림인데, 나를 마치 만날 걸 알았다는 듯이 20년 전에 이 그림을 그렸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그래서 바로 사진 찍었다. 더 대박인 건, 이 당시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그때 제 스케치북을 보면 가슴이 큰 금발 여자를 그렸더라. 스테파니가 '난 아니다'라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빈지노는 앞으로 뭐하고 살 지 고민이라고 했다. 빈지노는 "앨범을 내고 큰 챕터를 끝냈다. 어디론가 가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냐. 자꾸 SNS만 보고 게임만 한다. 허무한 감정이 있다. 스테파니가 '휴대전화 좀 그만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자녀 계획에 대해 "앨범도 냈고, 안 바쁘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여자아이가 절 닮으면 되게 귀여울 것 같다. 머리 묶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했다.

헤어스타일에 대해 "인생에 긴머리를 해본 적이 없다. 사람들이 헤어스타일에 되게 예민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인맥 관리도 고민이라며 "친구가 많이 필요한지 생각이 들었다. 너무 많아도 그만큼 챙기지 못할 것 같다. 고맙게도 어떤 분들은 저와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 한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예전엔 톡 친구 수가 진짜 많았는데, 한 번 정리해서 175명이다"라고 했다. 반면, 송은이는 톡 친구 수가 2871명이었다.

이어 "음악작업, 가정생활, 스튜디오, 스케줄 시간 관리도 고민이다. 스튜디오에 출근해서 오후 6시쯤 퇴근하고 음악작업을 한다. 집에 들어가면 스테파니를 볼 시간이 없는 거다. 바쁘다 보면 우리 관계가 멀어진 것 같기도 하고, 너무 힘들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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