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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자작곡 '모래 알갱이', '소풍' 삽입..8일 영상 공개(공식)

입력 2023-09-07 16: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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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가수 임영웅의 자작곡 ‘모래 알갱이’가 ‘소풍’에 삽입된다.

영화 ‘소풍’은 인생의 황혼기를 다시 꽃피우는 영화다. 실제로도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나문희와 김영옥은 영화 속에서도 절친이자 사돈지간으로 60여 년 만에 고향 남해로 함께 우정 여행을 떠나는 은심과 금순 역을 맡아 설명이 필요 없는 노련한 케미를 선보인다. 박근형은 고향 남해를 지키며 사는 태호 역으로 나와 여전한 핸섬함으로 소녀 시절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 유쾌함을 더한다.

‘소풍’에 나오는 임영웅의 노래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 1400만뷰를 돌파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한 임영웅의 두 번째 자작곡 ‘모래 알갱이’로 서정적인 가사와 임영웅이 직접 분 휘파람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위로와 힐링을 전하는 ‘모래 알갱이’의 시적인 가사가 ‘소풍’이 전하는 메시지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어, 감독과 제작진이 곡의 사용을 위해 공을 들였다고. 이곡은 영화에서 나문희, 김영옥의 절제된 감정의 순환이 관객들에게 전달되는 순간, 최고조에 다다른 감동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소풍’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모래 알갱이’가 삽입된 ‘소풍’의 영상은 오는 8일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올 하반기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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