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수(가명)가 영자(가명) 및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7일 영수는 "이번에는 영자뿐만 아니라 인상찌푸리며 시청하셨을 돌싱맘 워킹맘 분들께도 사과 말씀 올린다. 그분들의 희망을 앗아가려한 태도가 저 또한 보기 민망했다"라고 운을 뗐다.
영수는 "영자보다 훨씬 나이많은 저는 자격지심과 부담감이 있었다. 저보다 어린분들과 대화하면 제가 공감능력이 떨어져서인지 대화가 잘 안된다는 느낌을 받곤했다. 영자를 배려하며 밀어낸다는 것이 과했을뿐더러, 여러 이유를 나열하며 밀어내는 안일한 대처로 상처를 남겨준것 같다. 또한 모든 시청하신 분들께 불편을 안겨드렸다. 이미 그날에 울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어제 영자의 눈물을 보고 저도 마음이 많이 아팠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저는 고립된 솔로나라에서 남들보다 관심을 더 받았다는 이유로 ‘우물안 개구리’의 자뻑에 취해 겸손을 잃었던거 같다. 잘못된 부분은 끝까지 사과말씀 올리겠습니다. 조급좌 사과좌 자뻑좌 많이 욕해주셔도 달게 받겠다"라며 다시 한 번 고개 숙였다.
앞서 영수는 슈퍼데이트권을 쓴 영자에게 "(자녀가) 적어도 초등학교 입학을 한 나이였으면 좋겠다", "만날 시간이 없을 것 같다" 등 이유를 대며 영자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든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