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준기 대 이준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9일 밤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는 은섬(이준기 분)의 정체를 알게 된 사야(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스달은 아고의 재림 이나이신기를 잡기 위해 함정을 팠다. 쇼르자긴(김도현 분)은 “아고의 목표는 옛 땅을 되찾는 것 아닙니까? 아스달에서 왔으니 그 문명의 힘을 잘 알테고 깃바닥에서 왔으니 세상 무서운 줄 잘 알 텐데 어떻게 그리 황당한 생각을 하지 이나이신기?”라며 떠봤지만 돌아오는 것은 이나이신기의 가당찮다는 듯한 웃음이었다.
재림 이나이신기 은섬이 으르렁대자 쇼르자긴은 “어차피 살아서 못 나가”라며 허세를 부렸고, 은섬은 “밖에는 전사들이 잔뜩 배치돼 있나 보지? 이거 오늘 이나이신기의 생사를 알 수가 없네”라고 비웃으며 인질을 잡았다.
두 무리가 싸움을 벌이는 사이 쌍둥이 형제 은섬과 사야가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하고 대결하게 됐다. 은섬이 다른 병사의 급습을 받고 가면이 벗겨져 얼굴이 드러난 사이, 방패 틈으로 그 얼굴을 확인한 사야는 그가 빠져나간 후 “네가 이나이신기라고?”라며 충격에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