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아고 이준기가 아스달 이준기의 군대를 격파했다.
1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 2회에서는 아고 연합과 아스달군의 한초아 벌판 전투가 전파를 탔다.
아고 연합군의 기세에 당황한 사야는 “연기 화살을 날려라”라고 지시했다. 연막 작전은 통했고, 은섬은 “후퇴해야 합니다”라는 부하의 말에 “내가 아스달의 총군장을 치겠다”고 나섰다. 사야는 “이나이신기를 놓치면 아무 의미가 없어. 이나이신기를 잡아”라며 은섬을 놓아주지 않으려 했다.
홀로 말을 몰고 자신 쪽으로 달려오는 은섬을 보며 사야는 “혼자서 뭘 어쩌겠다고”라며 비웃었지만 은섬을 쫓던 군마들이 동요해 아스달 전사들을 당황시켰다. 은섬이 탄 말은 탄야(신세경 분)가 보낸 도울. 그러나 사야를 향해 활을 쏘던 은섬은 적군이 던진 창을 피하다 가면이 벗겨졌고, 사야는 부하들이 은섬의 주위를 둘러싸는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봤다.
아스달군에 포위당한 은섬은 서둘러 가면을 쓰고 “도울아 지금이야”라고 속삭여 빠져나갔다. 이윽고 휘파람 소리가 들리자 사야는 “아고 놈들의 휘파람살”이라며 당황했다. 머지 않아 아스달군을 향해 화살이 비처럼 쏟아져 내렸다. “총군장, 후퇴해야 합니다”라는 부하의 말에 망설이던 사야는 결국 날아오는 화살을 간발의 차로 피해 목숨을 건졌다. 막사로 돌아간 사야는 거울을 보며 “용서할 수가 없다”라고 분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