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연불' 조보아에 "같이 있어줄까" 데이트 제안한 로운, 스토커 잡으려다 위기(종합)

입력 2023-09-14 23: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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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캡처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로운이 조보아 스토커를 잡으려다 위험에 처했다.

14일 방송된 jtbc 수목극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는 이홍조(조보아 분)에게 붙은 스토커를 잡으려던 장신유(로운 분)가 위기에 처했다.

장신유가 자신에게 따지러 온 이홍조에게 키스했다. 이홍조는 "지금 뭐하는 거냐"고 따졌고 장신유는 "몰라서 묻냐"고 답했다. 이에 이홍조는 "설마 나연이랑 헤어졌냐"고 묻다가 대답없는 장신유를 보고 "너 지금 나 갖고 장난치니? 진짜 대책없는 나쁜새끼네"라고 말했다. 장신유가 "솔직히 날 보면서 흔들린 적 한 번도 없다고 말할 수 있냐"고 묻자 이홍조는 "난 그런 적 없어. 그러니까 당신도 나한테 흔들리지마. 하나도 달갑지 않으니까"라고 말한 뒤 뒤돌아섰다. 장신유가 이홍조에게 바래다주겠다고 하자 이홍조는 "내가 이 상황에서 네 차를 얻어 타면 제 정신 아닌 거다"라며 장신유를 뿌리치고 자리를 떴다.

한편 윤나연은 장신유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거다. 그게 무슨 감정이었든 다 정리하고 와라"라며 장신유에게 기회를 줬다.

다음 날 아침, 이홍조는 윤나연에게 사실을 전달했다. 장신유가 이홍조를 불렀다. 변호사실에 간 이홍조는 공적인 이야기만 했다. 장신유가 "그보다 먼저 할 얘기가 있지 않냐"고 말문을 열자 이홍조는 "오늘 아침에 나연이 만나서 사실대로 다 말했다. 어젯밤 일은 얘기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장신유는 "어젯밤 일은 왜 얘기하지 않았냐. 키스가 별 일 아니냐"고 물었고 이홍조는 "별 일 아니다. 싹 다 잊을 거다. 아무 의미 없다"고 말했다.

장신유는 윤나연에게 사진을 보낸 사람의 정체에 대해 알아내려고 지인에게 부탁했다.

퇴근길, 권재경(하준 분)을 마주친 이홍조는 권재경 차를 얻어 탔다. 권재경이 이홍조에게 커플 모임이라 가기 싫은 모임에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송윤주(정혜영 분)는 장세헌(이필모 분)과 데이트 약속이 있어 장세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장세헌은 촬영이 길어지면서 송윤주를 바람맞혔다. 송윤주는 혼자 별똥별을 보러 갔고, 그곳에서 김욱(이태리 분)을 만났다. 두 사람은 같이 별똥별을 보며 대화를 나눴다.

집으로 돌아간 송윤주는 자고 있는 장세헌을 깨워 "내가 안 들어왔는데 잠이 와? 어디서 누구랑 뭘 하는지 걱정도 안 하냐"며 화를 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장세헌에게 "남자랑 같이 봤다"고 소리쳤다. 그러나 장세헌은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잠을 청했고 송윤주는 분노했다.

장신유는 은월(김혜옥 분)을 찾아갔다. 장신유는 이홍조가 준 목함을 돌려주며 "갖고 있으니 자꾸 생각나서 안되겠다. 버리기엔 300년 된 거라 가져왔다"고 했다. 은월이 "좋을 때다"라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자 장신유는 "사랑 아니다. 미칠 듯한 사랑이 사랑은 아니다. 그냥 미친 거다"라며 힘들어했다. 은월은 "그렇게 정리하고 싶다면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은월이 등을 떠밀어 장신유가 이홍조를 찾아갔다. 장신유는 "목함이 있었던 그 자리에 묻으라 했다"며 이홍조와 함께 산으로 향했다. 이홍조가 넘어져 목함을 떨어뜨렸고, 목함 안에서 주술서가 하나 더 발견됐다. 목함을 땅에 묻으려고 하는 순간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나무에 사람 형체의 지푸라기 인형이 매달려 있었다. 이홍조의 옷을 입혀놓은 인형에는 장신유라고 쓰여있는 종이에 칼이 꽂혀 있었다.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호신용품을 사줬다. 이홍조의 집에 가 창문 등을 살펴보며 걱정하다가 장신유가 "같이 있어줄까?"라고 물었다. 이홍조가 "됐다. 오늘 고마웠다"고 답하자 장신유는 "그렇게 고마우면 데이트 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스토커를 잡기 위해 주말에 가짜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홍조가 주변 시선을 신경쓰며 긴장했다. 이홍조는 스토커 용의자를 화원 사장 나중범(안상우 분)으로 의심했고 장신유는 권재경을 의심했다. 밤 데이트를 하던 장신유는 이홍조를 빤히 바라봤다. 이홍조가 "그런 눈 하지 마라. 헷갈리게 하는 눈"이라며 "뭐하는 거냐"고 물었다. 장신유가 "당신은 나랑 뭘 하고 싶은데"라고 묻자 이홍조는 "마음 살짝 보여주고 닫는 거, 그래놓고 '넌 어때' 떠 보는 거 진짜 비겁하다"라고 따졌다.

장신유는 "처음엔 주술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주술이 없다는데도 엉망진창이다. 정말 제어가 안 된다"며 고백 아닌 고백을 했다. 이홍조는 "나 윤나연이랑 친구 아니다. 그치만 남의 남자 뺏는 사람 되고 싶지는 않다. 그러니까 아무것도 하지 마라. 조금도 가까워지지 말고"라며 거절했다. 데이트를 마치고 이홍조 집 앞에 도착했다. 장신유는 이홍조의 머리를 쓸어 넘겨주며 "끝까지 데이트인 척 해야 하니까"라고 변명했다.

권재경이 도착하길 기다리던 장신유는 권재경에게 이홍조 잠옷을 누군가 훔쳐갔다며 권재경 집에 CCTV를 달자고 했다. 권재경은 거절했다. 이어 장신유는 화원을 수색했다. 화원에는 짚단이 놓여 있었다. 나중범이 큰 가위를 들고 나타났다. 장신유는 "저 짚단 어디 쓰셨냐"고 물었다.

다음날 장신유가 병가를 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홍조는 걱정에 휩싸였다. 이홍조가 밤에 축제 장소를 체크하러 갔다. 갑자기 조명이 꺼져 이홍조가 당황하고 있을 때 발신자 제한으로 전화가 왔다. 이홍조가 자리를 벗어나려 할 때, 괴한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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