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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파국의 16기, 도파민 통했나..'나는 솔로' 또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23-09-14 08: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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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SBS PLUS-ENA 연애 예능 '나는 솔로'가 16기 기수의 화제 속에서 역대급 시청률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 옥순, 영철(가명)이 삼자대면 중 일촉즉발 감정싸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제의 장면과 함께 이날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 크게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는 솔로'는 시청률 6.541%(전국 유료, SBS PLUS-ENA 합산수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7.367%까지 치솟아 지난 주보다도 대폭 상승, 또 하나의 자체 최고 기록을 써내려갔다.

'나는 솔로' 16기는 각종 논란을 유발한 빌런들의 활약이 도드라져 '도파민을 부른다'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방송분에선 가짜뉴스 후폭풍을 맞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일부 출연진들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못 전달하면서 서로에게 오해와 불신을 심고 결국 러브라인이 붕괴되기에 이른 것.

이 때문에 지난 주 방송 이후 영자는 "죄송하다. 데이트를 망치고 와서 정확하지 않은 말을 제 생각대로 아무렇게나 말하는 영자의 모습을 오늘 방송으로 보니 부끄럽고 반성하게 된다"며 "앞으로는 언행에 더욱 주의하여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순, 광수가 오해의 시작을 되짚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순은 광수가 당사자 아닌 남의 말만 믿고 흔들린 것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 다만 광수는 상황을 돌이킬 수는 없어도 확인을 해보고 싶다며 영철을 소환했다.

광수가 자신에게 한 말을 추궁하자 영철은 "영수님과 옥순님의 분위기가 그렇다고 한 것"이라며 "근거는 이야기해줄 수 없지만 영수랑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광수는 "영철님이 그런 말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데.."라고 분노했고, 영철은 "내가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데? 지금 말 잘해야 돼"라고 불쾌함을 토로하며 다그쳤다. 광수는 "(녹화) 테이프 깔까?"라고 발끈해 갈등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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