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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오상진, ♥김소영과 ‘입덧 이몽’…이현이, 축구 대신 이혜정X이은형과 ‘요리 훈련’(종합)

입력 2023-09-19 0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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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소영이 오상진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18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입덧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갈등이 생긴 김소영, 오상진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오상진은 “의사쌤이 그랬잖아 영양분 잘 챙겨 먹으라고. 그래서 내가 몸에 좋은 걸 준비했지”라며 SNS에서 유행하는 꽃다발 전골을 만들었다. 김소영은 “만드느라 엄청 힘들었겠네”라고 오상진의 노고에 고마워하면서도 입덧으로 음식에 쉬이 손이 가지 않는 듯 눈치만 봤다.

“밥 냄새 맡으면 약간”이라는 말에 이현이, 이지혜는 “맞아 밥 냄새가 진짜 비려”, “그래 밥 냄새 진짜 싫었어”라고 공감했지만 오상진은 “고기는 먹어야지. 선생님이 고기에 철분이 다 들어있다고 했는데 채소만 먹으면 어떡해”라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냄새 나서 못 먹는 거야? 어떡하지? 코를 막고 좀 먹어봐”라며 해결책을 내놓는 오상진에 이지혜는 “오상진 좋게 봤는데 그게 뭐야”라고 경악했다.

기분이 상한 김소영은 “오빠는 솔직히 어떤 기분인지 모르지? 그냥 내가 편식한다고 생각하지? 지난번에도 못 먹겠다고 하니까 ‘솔직히 기분 탓이지?’ 이랬잖아”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사람이 마음먹기에 따라… 뭐든 할 수 있잖아”라며 부인하지 않는 오상진의 말에 MC들은 “입덧을 마음먹기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고?”, “이 사람 좋게 봤는데 안 되겠네”라고 성화였다. 오상진은 “그냥 지나가다 한 말이에요”라고 변명했지만 MC들의 비난을 피해갈 순 없었다.

“이동국 씨는 저런 적 없죠?”라는 김숙의 질문에 “저도 지금 곰곰이 생각해보고 있어요”라며 주춤하던 이동국은 “그래도 코 막고 먹어보라고 한 적은 없죠?”라는 말에 “누가 그런 얘기를 합니까?”라고 오상진에 선을 그어 폭소케 했다.

이후 표현이 부족한 오상진의 단점을 지적하는 김소영에 MC들 역시 “오상진 씨가 은근히 무뚝뚝해”라고 동조했다. 오상진은 이에 반성하는듯 “신혼 때 같이 스포츠댄스 배우고 싶다고 했었잖아”라며 김소영과 스포츠댄스를 배우며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현이는 “제가 요즘 축구에 너무 몰두하다 보니까 집밥을 안 한 지 오래됐어요”라며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중인 배우 이혜정에게 요리를 배웠다. 코미디언 이은형 역시 “남편이 내가 한 요리에서 흙 맛이 난대. 난 ‘흙마법사’야”라며 합류해 웃음을 줬다.

이혜정은 이현이, 이은형의 실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미리 요리를 가져와 달라고 요구한 바. 이은형은 자신의 대구탕을 맛보고 “살짝 흙 맛이 났어”라며 놀라는 이혜정에 “대구가 민물인가? 왜 흙 맛이 나지?”라고 고개를 갸웃했다. “아무 맛이 안 나는데 매워”라는 이혜정의 말에 이현이 역시 “맛이라는 게 없고 자극만 있어”라고 동조해 폭소케 했다.

“손석구, 최우식 씨한테 연어 파피요트를 해줬어”라는 이혜정의 말에 두 사람은 “요리 배우긴 해야겠다”, “우리 집에도 누가 올지 모르잖아”라며 의욕을 보였지만 재료 손질이 끝나기도 전에 지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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