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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무빙' 종영→'힘쎈여자 강남순' 내달 첫방..K-히어로물 열풍 잇나

입력 2023-09-20 10: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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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한국형 히어로물 '무빙'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새로운 히어로물인 '힘쎈여자 강남순'이 방영을 앞두고 있다. 과연 K-히어로물의 열풍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오늘(20일) 디즈니+ 드라마 '무빙'이 막을 내린다. 지난달 9일 첫 공개된 '무빙'은 오늘 18-20회 공개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무빙'은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초능력 소재 히어로물을 시도했다. 조인성, 한효주, 류승룡, 차태현, 김성균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공개 전부터 이목을 끌었고 작품이 공개된 이후에도 탄탄한 전개로 호평을 얻었다.

'무빙'의 인기는 디즈니+의 신규 가입자 수에서도 나타났다. 무빙은 공개 일주일 만에 약 14만 명의 이용자 순유입을 이끌어냈고, 화제성 지수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무빙'이 성공할 수 있었던 큰 요인으로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가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극 중 부모와 자식 세대의 초능력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고, 자연스럽고 다양한 CG 효과는 풍부한 시각적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처럼 '무빙'이 K-히어로물의 흥행을 기록한 가운데, 새로운 히어로물 JTBC '힘쎈여자 강남순' 역시 오는 10월 7일 첫 방송을 예고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 시리즈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앞서 방영됐던 '힘쎈여자 도봉순'이 최종회 9.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힘쎈여자 강남순'에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극 중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은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 역에 분한다. 이 외에도 옹성우, 변우석, 영탁이 출연하여 드라마를 빛낼 예정이다.

히어로물이 가고 히어로물이 온다. '힘쎈여자 강남순'이 '무빙'의 K-히어로물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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