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소혜가 이상엽에 과격한 포옹을 했다.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는 식물원에서 김태영(이상엽 분)을 기다리는 이권숙(김소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탈하게 혼자 되돌아갈 뻔 했던 이권숙은 뒤늦게 식물원으로 달려온 김태영을 격하게 끌어안아 그를 당황케 했다. 이권숙은 “왜 이렇게 늦게 왔어요. 문닫을 때 다 됐잖아요”라고 투정을 부렸다.
이어 “혹시나 해서 위에 올라가보길 잘했지. 못 만날 뻔 했네”라며 행복해했고, 바오밥이 왜 나쁜지 묻자 “바오밥 뿌리가 나무의 3배나 된대요. 어린왕자 별이 작잖아요. 언젠가는 자기 별을 다 뒤덮고 조각 내버릴 거라고 무서워했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런 바오밥을 좋아하는 이유로는 “굳이 의미를 붙이자면, 나한텐 복싱이 바오밥 같은 거거든요. 내 인생을 조갈 낼 것 같은?”이라고 털어놓으며, 막상 바오밥을 마주하니 아무렇지도 않은 단단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 조작 탈출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