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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금쪽같은 내새끼' 안했으면 어쩔 뻔..보육원서 '금쪽' 아줌마라고"

입력 2023-09-21 14: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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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이프' 캡처
'신애라이프'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신애라, 차인표가 나란히 걸으며 달달함을 안겼다.

21일 배우 신애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 '남편과 맨발 걷기. 함께해요^^'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차인표는 맨 발걷기 중 신애라에게 "여보 나 좀 부축해줘"라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신애라가 "여기로 가볼까"라고 하자 "아플 텐데"라고 하다 신애라가 비틀거리자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신애라는 남편을 따라 맨발 걷기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맨발 걷기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책 많이 사는 우리 남편이 또 맨발 걷기에 대한 책을 샀더라"며 "여기서 뭔가 올라와서 좋다더라. 몸 속에 있는 독소를 빼준다고. 또 워낙 맨발 걷기가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처음 도전하는 것이라는 신애라는 "5분도 안됐다. 그런데 희한한 건 걷는데 발에 자극이 된다. 발바닥에 전신이 있다고 얘기하잖냐. 물론 돌들이 있어 아프긴 하지만 전신 마사지, 지압이 되는 느낌"이라고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신애라보다 먼저 맨발 걷기에 빠졌다는 차인표는 "시원하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라. 아프지 말고"라고 덧붙이기도.

그런가 하면, 신애라는 최근 파주 보육원에 봉사를 다녀왔다고. 그는 "아이들이 예쁘다. 하나하나 얼굴들이 생각난다"며 "'금쪽같은 내새끼' 안했으면 어쩔 뻔했을까 생각했다. '금쪽같은 내새끼 아줌마다' 다 그렇게 얘기해주는데, 아이들이 이왕이면 아는 사람이 오면 또 더 반가워한다. 이 프로그램이 워낙 감사하지만 새삼 또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

다른 봉사단원들과 함께 보육원을 찾았다면서 신애라는 "어떤 아이가 '15년 만에 이렇게 행복한 날은 처음이에요' 했다더라"며 "한 것도 없이 놀고 햄버거 먹고 좀 아는 얼굴들 있고 그랬다고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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