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이동휘가 정호연과의 유쾌한 연애 생활을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대화합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핑계고'에는 강하늘과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핑계고' 촬영이 오전 9시부터 진행된 가운데 이동휘는 유재석에게 "재석이 형 만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쳤다"고 고백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강하늘 역시 "나도"라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생일이었다는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받은 카라티를 자랑했다. 유재석은 제작진이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자 "아니 옷을 선물해 줬는데 모른다"며 서운해했고 이동휘는 "막내 시켜서 그런 거 아니냐. '가서 대충 카라티 아무거나 사 와'라고 한 거 아니냐"고 추측해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동휘와 8년째 공개 열애 중인 정호연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나 운동하는데 호연이가 다녀서 가끔 본다. 어느 날 호연이한테 장난을 치려고 농담 삼아 '호연아 모자 하나만 줘' 이랬다. 그랬더니 호연이가 며칠 뒤에 '제가 오늘 모자를 하나 살까 하는데 어떤 스타일로 살까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모자를 사달라고 한 게 아니다. 동휘 모자가 많으니까 그거 하나만 줘라'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동휘는 "어쩐지 얼마 전에 와서 5~6개 가져갔다. 보따리째 가져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는 "이상하게 자기도 모자 많은데 자기한테는 그런 모자 스타일이 없다면서 되게 어색하게 6~7개 가져갔다. 그게 재석이 형 주려고 가져간 거였구나"라며 유재석에게 "어설프게나마 생일을 챙기게 됐다"고 이야기해 웃음꽃을 피웠다.
유재석은 "동휘를 조만간 유튜브에서 만나는데 알아보나 못 알아보나 쓰고 가야겠다 했는데 깜빡하고 식탁에 두고 왔다"며 아쉬워했다. 유재석은 "우리 체육관에서 관장님이 내 생일을 축하해 주시면서 사진을 찍어주셨는데 그때 그 모자를 쓰고 있다"며 사진으로 이동휘의 모자를 인증했다.
끝으로 유재석은 강하늘이 출연하는 영화 '30일'이 오는 10월 3일 개봉하고, 이동휘가 출여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오는 9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홍보하며 영상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