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불후의 명곡' 조항조 "박현빈, 찢어버리겠다" 설욕전 승리→1부 우승(종합)

입력 2023-09-23 19: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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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캡처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조항조가 '전설 전쟁'편에서 1부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25회에서는 '전설 전쟁 故 손목인 편'으로 꾸며졌다. 이번 특집에는 조항조, 장은숙, 김용임, 김범룡, 한혜진, 강진, 이자연, 진시몬, 진성, 박현빈 등 전설의 라인업이 총출동했다.

故 손목인 아내 오정심이 출연해 손목인을 대신했다. 이찬원은 "오늘 모신 분들은 각각 전설로 모셔야 할 분들인데, 이분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며 "개인적으로 제작진분들의 섭외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이 분들 경력을 합치면 400년이 넘는다. 도합 415년이다. 제일 막내인 박현빈 씨가 데뷔 18년 차"라며 감탄했다.

첫 번째 무대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오디션 스타로 볼수 있는 원조 디바 장은숙이 올랐다. 장은숙은 '춤을 추어요', '당신의 첫사랑'이 히트하며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은 가수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었다. 장은숙은 고복수 '짝사랑'을 선곡했다. 특유의 애절하고 허스키한 보이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진성은 "짝사랑 많이 좀 해야겠다"며 몰입했다.

두 번째 무대는 영원한 막내 박현빈이었다. 박현빈이 "우승 후보가 벌써부터 나가도 되는 거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요즘 막내들이 경우가 없다"고 농담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현빈은 '아빠의 청춘'을 선곡했다. 김범룡은 "노래가 박현빈화 됐다. 박현빈은 장르다. 데뷔 18년차답다"고 칭찬했다. 가수 고복수의 노래이기도 한 '아빠의 청춘'에 대해서 오정심은 "고복수 인기가 상당했다. 여자들이 집 앞에 줄을 섰다더라"고 설명했다. 오정심은 "'아빠의 청춘'은 영화로도 나왔는데 영화는 망하고 노래는 히트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정심은 "박현빈 너무 잘 부른다. 위트도 있다"고 칭찬했다.

장은숙은 "너무 긴장돼서 신발을 벗고 무대에 올랐다"고 밝히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박현빈은 "토크 대기실보다 무대가 마음이 편하다"며 "오랜만에 대선배님들과 함께 막내 역할을 하면서 긴장감을 가지고 노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은 "박현빈 씨는 불과 얼마 전에 아티스트 자리에서 출연했다. 또 스페셜MC로 출연하기도 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아티스트, 대기실 MC, 노래까지 했으니 제 자리를 노린다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농담했다. 이에 박현빈은 "선배님 쉬실 때 한 번 쯤은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은숙, 박현빈 중 박현빈이 1승을 거두어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다음 무대는 한혜진이었다. '바다의 교향시'를 선곡한 한혜진은 "한 번 꺾고는 싶다"며 박현빈을 견제했다. 박현빈이 또 한 번 승리하며 2승을 거뒀다.

네 번째로 조항조가 올랐다. 손목인이 가수를 제안해 가수가 됐다는 조항조는 "찢어버리겠다"며 박현빈을 견제했다. '사막의 한'을 선곡한 조항조는 북 퍼포먼스를 곁들여 웅장한 무대를 만들었다. 조항조와 박현빈 중 조항조가 승리해 다음 라운드로 올라갔다.

1부 마지막 순서는 강진이었다. 강진은 "조항조 북 찢겠다"며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강진과 조항조 중 조항조가 승리해 1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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