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2대 2 참호격투 결과가 반전을 나타났다.
2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3'에서는 2대 2 참호격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에서 김성주는 "최강 특수부대 가리는 팀 서바이벌 '강철부대3'이 지난주에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바다 위 함정에서 첫 만남부터 해상 실탄 사격까지 이게 대한민국 방송 클래스가 맞냐 싶을 정도로 대단하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성주는 "지난주에 화제가 된 인물이 있었다"고 하며 HID강민호를 언급했다. 강민호의 비주얼은 '무간도', '영웅본색'과 같은 홍콩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이에대해 김희철은 "어머님들 마음을 훔쳤다"고 표현했다.
이에 김성주는 "오늘 방송 보시면 또 새롭게 주목받는 대원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HID의 강민호와 이동구, UDU의 김수원, 고인호의 맞대결을 언급했다.
이후 2대 2 참호격투 2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최영재의 언급에 대원들은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김수원은 "우리의 전략은 제가 이동규 대원을 맡고 무조건 선제공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동규 따라 김수원은 자리를 잡았다.
또 앞서 강민호는 막사 작전 회의에서 "처음부터 각자 포지션을 확실히 정해야 한다"며 이동규가 상대부대의 약한 대원을 공략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민호는 2대 1이 될 때 까지 버티기 전략을 쓰겠다고 했다.
이에대해 강민호는 "제가 김수원 대원을 잡아놔야 이동규 대원이 빠르게 고인호 대원을 내보낼 수 있기 때문에 김수원을 무조건 잡고만 있을 것이다"고 했다. 이때 고인호는 이동규를 향해 "다시 나온 걸 후회하게 해줄 것"이라고 도발했다.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고 이동규는 고인호를 먼저 내보내는 데 성공했다.
결과는 HID의 승리였다. 고인호는 "팀원들에게 미안했다"며 "제가 좀 더 버텼으면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어 아쉬웠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이동규는 "팀원들 생각이 비슷했던 것 같다"며 "우리 작전 잘 짰다" 했다. 이어 강민호는 "전략을 구상한 대로 경기가 이뤄져 기뻤다"며 "우리 부대 저력을 다른 부대에 보여주었다"고 기뻐했다.
김희철은 "강민호 대원을 저는 처음 등장부터 믿었다"고 감탄했다. 이에 최영재는 "이번에 처음으로 2 대 2를 만들었다"며 "팀워크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번 경기에서 나온거다"고 했다.
츄는 강민호에 대해 "체급 차이도 나는데 버틴게 너무 대단하다"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츄도 강민호 홀릭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츄는 "전 그냥 다 멋있다"고 했다.
이어 USSF 제프, 이안과 UDT 이한준, 김경백이 참호격투를 벌였다. 김경백은 "미군 체격이 압도적이라 힘들 수도 있겠다"고 우려했고 제프는 "누가 덤비든지 간에 자신이 있었다"고 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반전으로 참호격투 결과는 UDT의 승리였다. 제프는 "이안이 갑자기 아웃되고 혼자 두 명을 상대하게 됐다"고 아쉬워 했고 이안은 "전 저 자신에게 실망했다"며 "이번에는 저를 이겼지만 다음에는 다를 거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경백은 "참호격투 들어가기 전에 시간이 있어 태클 연습을 시켰다"고 전략을 밝혔다. UDT는 강한 정신력으로 전원 생존했다. 반면 미특수부대는 전원 탈락해 충격을 자아냈다. 또 707 역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1라운드 참호격투에서 살아남은 12인은 UDT의 이한준, 정종현, 김경백, 이정준과 HID의 강민호, 박지윤, 고야융, 이동규랑 UDU 이병주와 김현영, 특전사 박문호, 정승훈이었다. 이들은 최강대원 선발전 두번째 라운드인 장애물 각개전투를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