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서진이 과거 데이트를 추억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수상할정도로 70년대 영화에 강한 이서진의 무비무비 . 이서진의 뉴욕뉴욕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서진은 센트럴파크에 갔다. 나영석 PD는 "이서진이 소싯적 데이트 하던 코스를 복기하는 콘셉트다"라고 했다. 이서진은 "그때 만났던 분은 학생이었다. 저도 학생이었다"라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계속해서 이서진의 데이트 기억을 끄집어내려고 했다. 이서진이 기억을 잘 못하자 나영석 PD는 "여기 데이트 하러 왔다고 착각한 거 아니냐. 그분을 안 사랑한 거 아니냐. 낭만이 있었을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내가 한 명이랑만 온 게 아닐 거다"라고 반박했다.
태국 음식점에 간 이서진은 "'대부', '원스어폰어타임'이 다 뉴욕이다"라며 영화를 추천했다. 그러면서 "내가 초등학교 때 '슈퍼맨', 대학생 때 '배트맨'이 나왔다"라며 추억했다.
이서진은 "모든 대한민국의 영화 스토리는 '러브스토리'에서 왔다. 거기서 모든 걸 갖고 와서 멜로를 만들었다. 클리셰의 표본이다. 영화 '러브스토리'는 부유한 남자와 가난한 여자가 사랑에 빠진다. 남자의 집안에서 반대하자, 두 사람이 나와서 결혼한다. 여자가 백혈병에 걸려 남자가 간호하다가 죽는 내용이다. 그다음부터 한국 드라마는 다 따라했다"라고 이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