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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지창욱과의 키스 후일담 "남자들 왜 면도하는지 알게 돼"(동네스타K3)

입력 2023-10-01 16: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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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글' 유튜브 캡처
'디글'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강하늘과 정소민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디글 :Diggle'에는 "[#동네스타K3] 직업은 없다고 박박 우기면서 세금은 성실납부하는 강하늘 정소민씨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조나단은 강하늘과 정소민에게 "워낙 선하시다고 들었다. 착하다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소민은 강하늘을 "타인에 대한 허용치가 되게 넓다"고 소개했다.

강하늘과 정소민은 입시 얘기를 전했다. 강하늘은 과거 "학교 가기 싫다"는 발언과 달리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한 것에 대해 민망해하기도 했지만 "저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정소민은 한국무용을 전공하다 연기를 도전한 것에 대해 "연기가 한국무용 무대에 도움이 된다고 그래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배우라는 호칭에 대해 "매 작품 배우는 상황인데 완성형으로 불러주시는 게 (민망하다). 강하늘 씨라고 불러주는 게 마음이 편하다"고 전했다.

강하늘은 SNS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제 성향이랑 안 맞았다. 난 사진을 많이 찍는 사람도 아니고 짧은 글은 성의가 없어 보여 읽는 사람들에게 미안했다. 그래서 길게 썼는데 사람들이 길게 쓰지 말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소민은 "자유로운 영혼이다. 어딘가 속박되는 걸 못 견디는 거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대학교 1학년 때 책가방 말고 빈 기타 가방을 메고 다녔다. 거기다 책을 넣고 다녔다. 음악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며 자신이 겪은 홍대병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강하늘은 지창욱과의 일화를 전했다. 강하늘은 "'쓰릴미'라는 뮤지컬에서 만났다. 제일 많은 키스를 해본 연기자가 지창욱이다. 왜 남자들이 면도를 하고 키스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전했다.

정소민은 영화 '스물'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강하늘에 대해 "너무 편했다. 영화 '30일' 속 캐릭터 자체가 오래 만난 커플이라 더 친근하게 느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강하늘은 "무언가 일을 만들 수 있을 때 꼭 다시 나오겠다"고 말했고, 정소민 역시 "홍보차 나온 건데 그 목적을 잊을 만큼 편하게 수다 떨다 간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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