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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조보아, '♥로운' 밀어냈지만 피투성이로 발견..저주일까(이연불)

입력 2023-10-05 05: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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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캡처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조보아가 로운에게 내린 저주를 풀기 위해 로운을 밀어냈지만 결국 로운이 피투성이가 된 채 발견됐다. 4일 방송된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13화에서는 전생의 악연을 알게 된 이홍조(조보아 분)가 장신유(로운 분)를 계속해서 밀어냈지만 장신유가 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생에 무진(로운 분)이 앵초(조보아 분)를 죽였고, 앵초가 무진에게 저주를 내린 것을 알게 된 이홍조는 "당신한테 저주를 내린 게 나다"라며 장신유를 밀어냈다. 상관없다는 장신유에게 이홍조는 "난 상관있다. 더는 장신유씨 얼굴 못 보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홍조는 은월(김혜옥 분)을 찾아가 두 사람의 악연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다. 은월은 "업장이 두터워 결국에는 다시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설명했다. 이홍조는 "그럼 어떻게 해야 되냐. 제가 장신유씨를 좋아한다"며 "제가 내린 저주, 제가 끝낼 수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은월은 "숨이 끊어지기 전에는 아무것도 끝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에 이홍조는 "그럼, 제가 그 사람을 놔주면요?"라고 물었다.

이홍조는 장신유 부모님과의 식사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송윤주(정혜영 분)는 음식을 장신유 편에 보냈다. 장신유는 이홍조를 찾아가 아무일 없는 듯 말을 걸었지만 이홍조는 장신유를 여전히 단호하게 밀어냈다. 이홍조는 "악연이었고, 앞으로도 악연일 거다"라며 장신유가 줬던 선물을 돌려줬다. 장신유는 "은월 할머니가 뭐라고 하냐. 죽기라도 하냐. 어차피 모든 인간은 다 죽는다"며 저주를 신경쓰지 말자고 했다. 이홍조는 "나더러 당신 죽어가는 모습 보라는 거냐"며 "우리 잠깐만 떨어져 있자"고 제안했다. 단호한 이홍조 태도에 장신유는 착잡한 마음으로 돌아섰다.

윤나연(유라 분)이 장신유를 찾아와 "내가 준 선물 잘 받았냐. 회사 휘청하라고 보낸 건데 그 정도로는 괜찮나보다"라며 장신유를 건드렸다. 이어 윤나연은 이홍조를 괴롭히겠다고 선언했고 장신유는 "건드리면 가만 있지 않을 것"이라며 분노했다.

이홍조 집으로 손새별(박경혜 분)과 유수정(미람 분)이 집들이를 왔다. 손새별은 1층에 사는 권재경(하준 분)을 초대했다. 집들이가 끝난 후 권재경과 이홍조가 그릇을 치우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김욱(이태리 분)이 술에 취해 뻗은 장신유를 데리고 이홍조를 찾아온 것. 장신유는 이홍조에게 "내가 안 가도 나한테 오겠다고 그랬잖아. 그런데 이제 와서 이러면 어떡하냐. 나 안 보고 살아도 되는 거냐"며 마음을 전했다. 흔들리던 이홍조는 은월의 '숨이 끊어지기 전에는 아무것도 끝나지 않는다'는 말을 떠올리며 냉정한 태도로 장신유를 보냈다.

자신을 위로하는 권재경에게 이홍조는 "제가 장신유씨를 많이 좋아했나보다. 장난스럽게 다가와서, 너무 조용히 익숙해져서 그 사람을 얼만큼 좋아하는지 몰랐었는데 이제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홍조는 장신유가 아픈 게 자기 때문인 것 같아 밀어낸다고 말했다. 권재경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신유는 자신 곁에 있어주길 바랄 거라고 조언했다.

장신유 사무실에 있던 화분에서 빨간 물이 새어나왔다. 화분을 파보니 장신유의 셔츠와, 이홍조의 장갑이 나왔다. 장신유는 윤나연을 불러 화원 사장 나중범(안상우 분)과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었다. 윤나연이 모른다고 잡아떼자 장신유는 화분에 있던 셔츠와 장갑 사진을 보여주며 따졌다. 윤나연은 나중범이 먼저 접근했고 협박했다고 말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출장중이던 권재경은 휴대폰에 집 앞 cctv에서 움직임 감지 알림이 울린 것을 보고 경찰을 부르고 장신유에게 상황을 알렸다. 장신유가 이홍조 집으로 향했고, 그 시각 이홍조는 창문을 열고 환기하며 청소중이어서 장신유와 권재경의 연락을 받지 못했다. 뒤늦게 권재경 연락을 받은 이홍조가 창문을 닫으려 했지만 나중범이 열려있는 창문살 사이로 팔을 뻗어 이홍조 목을 졸랐다. 다행히 경찰이 도착해 나중범이 도망쳤다. 이어 장신유도 도착해 이홍조에게 "난 더이상 시간 못 줘. 헤어져 있는 건 오늘로 끝이다"라며 이홍조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장신유는 집 주차장에서 수상한 차량을 발견했다. 장신유는 이홍조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다놓고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수상한 차량에 써 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자 나중범이 받아 장신유 집으로 올라가고 있다고 알렸다. 장신유는 이홍조가 전화를 받지 않자 계단으로 뛰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 사이 나중범이 장신유 집 초인종을 눌렀다. 장신유에게 오는 전화를 받는 대신 이홍조는 문 쪽으로 걸어갔다. 이홍조가 문을 열기 직전 걸쇠를 걸고 문을 열었다. 아무도 없는 것을 본 이홍조는 장신유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장신유는 받지 않았다. 그때 장신유가 비상문으로 도착했고 나중범은 장신유를 보자마자 공격했다.

장신유를 기다리던 이홍조가 문 밖으로 나와 장신유에게 전화를 걸었다. 진동이 비상구 쪽에서 들리자 이홍조는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비상문을 열었다. 이홍조는 장신유가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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