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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돌싱글즈4' 전남편X현남친의 악수 '충격'…유세윤 "우리나라 정서상으로는"

입력 2023-10-09 0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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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4' 방송화면 캡처
MBN '돌싱글즈4'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전남편과 현남친의 악수, 할리우드급 장면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매칭에 성공한 돌싱남녀들의 현실 동거가 그려졌다.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양육자 하림과 전 와이프와 아들 한 명의 양육을 반반씩 책임지고 있는 리키 두 사람은 합해서 자녀가 넷이었다. 둘의 동거는 자녀가 셋인 하림의 시애틀 집에서 시작됐고, 동거 첫날부터 현실 육아 전쟁이 이어졌다.

첫째 딸 벨라가 고통을 호소해 응급실에 다녀온 하림은 인터뷰에서 “만약에 제가 혼자서 가는 상황이었다면 혼자서 다 차에서 내리고 재우고 해야 하니까 굉장히 힘들었을 거다. 거기에 대해서 특별한 불평 하나 없이 자기 아이처럼 너무 당연한 일처럼 행동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다음날, 둘째는 리키에게 달려가 포옹 후 먼저 뽀뽀를 했고, 이지혜는 “저렇게 뽀뽀할 정도면 정말 진심인 거다. 아이들은 정확하다. 너무 예뻐해 준 거다”라고 말했다.

벨라는 리키와 놀이터에서 놀다가 자신이 생수병을 던져서 세우면 엄마에게 꽃을 선물해달라고 부탁했다. 엄마를 생각하는 딸의 마음에 MC들은 뭉클한 표정을 지으며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핑크 로즈를 좋아한다는 벨라의 힌트에 리키는 하림의 마음에 쏙 드는 꽃다발을 선물했고, 하림은 리키에게 매달려 뽀뽀를 쏟아냈다.

아이들이 외할머니댁에 가는 날, 원래는 남동생이 삼남매를 픽업할 예정이었지만 예기치 않게 일정이 바뀌어 전남편이 아이들을 픽업하러 왔다. 전남편과 리키가 대면하는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던 하림은 눈치를 보며, 마음을 썼다. 리키는 그런 하림에게 괜찮다고 안심시켰다.

하림의 전남편은 “제 번호 있을 테니 언제든 전화하세요. 혹시라도 물어볼 거 있으시면”이라고 말을 건네며 먼저 악수를 청했다. 이에 리키 역시 손을 맞잡았다.

유세윤은 “우리 나라 정서상으로는 흔하지 않은 광경이다 보니까 저희 모두 좀 놀랐고 긴장을 했다”라고 말했고, 오스틴강은 “미국은 이 정도 할 수 있다. 어느 정도 둘이 만나야 하니까”라고 문화차이를 설명했다.

아이들이 떠나고, 하림은 리키에게 “난 네가 좋아. 근데 그저 욕심내고 싶지 않아”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리키는 “내가 진짜 걱정되는 건 육아가 진짜 힘들 거란 걸 나도 알아. 레인이가 날 어려워하니까. 레인이는 아직 너만을 부모로 생각하니까. 그런데 우리가 같이 살게 되면 그럼 레인이도 날 두 번째 부모처럼 봐주지 않을까?”라고 셋째 레인을 언급했다.

이어 “그럼 네 부담도 많이 덜어질 거야. 당연히 나도 생각하고 있지. 모두 우리 아이가 되는 걸”이라며 “가볍게 생각한 적 없어”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돌싱글즈4’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미국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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