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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BTS 정국, 집 주소 유출=숙명이라 했지만..속타는 팬들

입력 2023-10-08 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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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 라이브 캡처
위버스 라이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정국이 주소 유출 피해를 담담하게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국은 같이 마시고 싶다는 팬의 댓글을 읽은 듯 "나랑 마시고 싶어? 주소 불러줄까?"라고 장난치며 "내 집 주소 다 알 걸. 이미 다 올라와 있지 않나. 유튜브에 치면 나올 것"이라고 주소 유출 피해를 언급했다.

이어 정국은 "하지만 난 신경쓰지 않지. 나의 숙명이라고 생각하며 내 앞만 바라본다. 아미(팬덤)들과의 미래만 보면서 달려가겠다. 그런 걸 어디까지 하나하나 다 신경쓰나"라고 덧붙였고, 이어 "집 주소 진짜 불러줘? 근데 진짜로 찾아오면 안 된다"고 웃으며 화제를 전환했다.

이렇듯 정국은 반복되는 사생활 피해에 초월의 경지에 오른 듯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월에도 정국은 "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말라"고 집 주소를 알아낸 사생(사생활을 침해하는 극성팬)들에게 경고를 보낸 바 있다.

이에 앞서서도 라이브 방송에서 "나 응원해주는 것 너무 감사하다. 그런데 운동할 때는 찾아오지 마시라. 저번에 깜짝 놀랐다. 운동하고 집 가야 하는데 앞에 사람들이 있더라"며 "관심 고맙지만 어쨌든 공식적인 스케줄이 아니잖냐"고 불쑥 찾아온 사생들에게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기도 했다.

스토킹에 집 주소 유출 등 끝없는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했던 정국은 이젠 숙명이라며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 역시 사생은 팬심 아닌 범죄라고 자정의 목소리를 내며 소속사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나 반복되는 아티스트의 피해에 우려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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