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가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8일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철(가명)은 개인 SNS에 상철과 함께 대면 팬미팅을 열겠다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치킨집으로 3만 원의 회비를 지참하면 된다고 영철은 전했다. 참석 신청은 선착순 40~50명까지 영철이 직접 DM을 통해 받겠다는 것.
하지만 '나는 솔로' 16기에 대한 주목도가 높은 가운데 이 같은 영철의 SNS의 글이 온라인에 퍼져나가자 일각에서 의문이 제기됐다. 아무리 화제가 됐다고 하지만 연애 프로그램 단순 출연자인 이들이 '팬미팅'을 그것도 유료로 진행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 심지어 '연예인병에 걸린 것이냐'는 비난 이어지기까지 했다.
다만 3만 원 정도의 회비는 모임 참석 차원에서 이해되는 수준이며 개인 팬미팅 개최 역시 문제될 것 없다고 영철을 두둔하는 반응도 존재했다. 하지만 논란을 의식한 듯 영철은 팬미팅 공지글을 삭제했다. 또한 이에 대해 비판한 한 누리꾼의 댓글에 영철은 "요청에 의해 준비하게 됐던 것"이라며 "본의아니게 이렇게 됐다. 팬 분들의 안전을 위해 취소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오신다고 하셨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앞서 영숙이 16기 종영을 앞두고 낚시성 발언과 수상소감을 방불케 하는 종영 소감으로 곱지 않은 시선을 받은 가운데, 영철과 상철까지 '연예인병' 이슈에 휘말리게 됐다.
동시에 이는 역대급이라는 평을 얻었던 16기 기수 출연진들에 대해 여전히 관심이 뜨겁다는 점을 입증하는 대목이기도. 이들 외에 16기 옥순도 최근 SNS에 고가 명품 브랜드의 찻잔 사진을 올렸다가 이것이 가품이라는 일부 네티즌의 주장이 나오면서 잡음이 일었다.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는 않았다.
'나는 솔로'는 이제 17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16기를 이어받아 이러한 화제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