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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안정환 "추성훈 첫키스=5학년, 아무리 생각해도 빨라" 놀림+구박 퍼레이드('안다행')

입력 2023-10-10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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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쳐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동갑내기 안정환과 추성훈이 계속 투닥거리며 욕설도 서슴지않는 '찐친' 면모를 보였다.

지난 9일 밤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2회에서는 동갑내기 절친 안정환, 추성훈과 추성훈의 후배 줄리엔강, 정다운이 함께 무인도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과 추성훈은 이미 '안다행'에서 섬 여행을 함께 한 바 있다. 당시 안정환은 추성훈이 첫 키스를 '5학년'에 했다고 답하자 내내 추성훈을 '5학년'이라 불러대며 놀렸었다.

이 날도 안정환은 추성훈을 놀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자 추성훈은 "5학년이라고 하지 말고 선배라고 생각해, 내가 선배야" 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안정환은 "선배님" 이라고 비위를 맞춰주면서도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빨라, 가끔 5학년 교실에 들어가는 꿈을 꾼다 내가" 라며 추성훈 놀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두 사람은 함께 그늘막 치기에 나섰는데, 안정환은 추성훈에게 연신 잔소리를 늘어놨다. 참다 못한 추성훈은 "나는 힘든것만 시켜가지고 이 새X야" 라고 욕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추성훈은 자신과 친한 동생들을 불렀다며 "애들 없으면 니가 계속 놀리잖아" 라고 툴툴댔다.

추성훈이 부른 '동생들'은 다름아닌 줄리엔 강과 정다운이었다. 얼음이 가득 든 아이스박스를 가뿐히 메고 등장한 두 사람은, 추성훈과 안정환 둘이 달라붙어 세우고 있던 그늘막을 손 쉽게 완성했다.

줄리엔강과 정다운의 활약은 해루질에서 본격화됐다. 줄리엔 강은 겁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멍게 채집을 해내며 순식간에 에이스로 등극했으며. 정다운은 뿔소라와 전복이 붙은 바위를 통채로 뽑아내는 괴력을 선보였다. 안정환은 "성훈이보다 낫다" 며 연신 줄리엔과 정다운을 칭찬했다.

동생들이 해루질을 할 동안 추성훈은 안정환과 낚시 대결을 펼쳤지만, 아주 작은 쏨뱅이 한 마리 외에는 낚지 못했다. 맨 손으로 문어를 잡은 줄리엔 강은 "형 미안해요 제꺼가 좀 더 커요" 라며 웃어 추성훈을 더욱 민망하게 만들었다. 추성훈의 쏨뱅이는 너무 작아 바다로 돌려보내졌다.

식사 시간이 되자 네 사람은 냉짬뽕과 문어꼬치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추성훈은 안정환이 시킨 문어손질을 정다운에게 맡겼다. 정다운은 문어를 열심히 세척했지만 문어 머리 손질법은 알지 못했는데. 안정환은 "저번에 내가 가르쳐줬잖아. 니가 알려줘" 라며 추성훈에게 명령했다.

추성훈이 "그게 몇달 전인데 그걸 기억하냐" 고 하자 안정환은 추성훈에게 "그게 기억 안나냐, 이 돌탱아!" 라고 소리를 질렀고. 추성훈은 "뭐?" 라고 받아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추성훈을 대선배로 모시는 정다운은 "저희한테는 레전드이신데 안정환 촌장님이 마치 선생님이 아이에게 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더라, 불쌍했죠" 라며 안타까워했다.

추성훈은 '돌탱이'란 말에 화를 내면서도 이내 고분고분 안정환의 말대로 요리에 나섰고. 안정환은 그런 추성훈에게 또 한번 키스 이야기를 꺼내며 놀려댔다. 정다운이 "저는 첫 키스가 19살 때" 라고 하자 추성훈과 안정환은 "지금 아내랑 한 거 맞냐" 라고 한 마음으로 정다운을 공격해 웃움을 줬다. 이후 네 사람은 냉짬뽕과 문어꼬치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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