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주리가 가족과 추석에 차례를 지내는 대신 캠핑을 떠났다.
방송인 정주리는 지난 11일 '추석에 캠핑하는 가족 어떤데..20명 넘는 대가족의 흔한 명절 풍경(feat. 마쉬멜로우 먹방)'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정주리는 "기쁜 소식이라고 해야될지는 모르겠지만 차례가 없어졌다"며 "이거는 솔직히 어머님이 제일 박수를 치고 싶었을 수 있는데 다 같이 캠핑을 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추석 당일에 캠핑을 하고 있다. 나는 근데 며느리로서 좀 불편해"라며 "나 때문에 없어진 건가 싶어서"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주리는 "시집 와서 임신 하고 애를 보고 그러다 보니깐 명절 때도 집안일도 전혀 안 하기도 해서 마음이 불편했는데 아버님이 그러는 거 아니라는 느낌으로 말씀하셔서 긴장했더니 '너는 이 집안의 제일 어른이다. 왜 그동안 지시를 안 했냐'라고 하시더라. 그냥 아버님 옆에서 술 한 잔 같이 하면 되는 거라고 아버님이 지시를 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후 캠핑을 다 즐긴 뒤 설거지를 하려고 했지만 그마저 시누이가 하겠다며 나섰다.
그러자 정주리는 시어머니의 무릎을 베고 누워 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시댁의 사랑을 얼마나 받는지 느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