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니가 죽인 게 아니야!" 황정음, 정라엘 죽음 고백한 이유비에 분노의 일갈(7인의 탈출)

입력 2023-10-13 22: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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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캡쳐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황정음이 정라엘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이유비에 분노의 일갈을 날렸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7회에서는 한모네(이유비 분)가 방다미 (정라엘 분)의 귀신을 보고 괴로워하다 금라희(황정음 분)에 자신이 방다미를 죽인 것을 실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고 보니 한모네는 과거, 방다미가 라방에서 진실을 밝히라고 말하자 "내가 톱스타 되면 전부다 보상할게. 그러니까 라방같은 거 하지마" 라며 방다미를 말렸다. 그러자 방다미는 "넌 아무것도 잃을 생각이 없다는 거지, 이제 기횐 없어" 라고 말하곤 돌아섰고, 한모네는 방다미를 돌로 쳐 죽였던 것.

한모네는 금라희에게 "내가 죽였어 방다미, 돌로 걔를 쳤어 내가." 라고 말했다. 그러자 금라희는 "니가 죽인 거 아니야. 아직도 그 애에게서 못 벗어난거야?" 라고 말하며 한모네를 집 밖으로 끌어냈다.

한모네를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집 밖으로 내쫓은 금라희는 "내가 널 선택한 이유를 몰라? 반칙을 써서라도 니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뻔뻔하고 당당함이 맘에 들었어, 내가 사람을 잘못 본거야?" 라며 다그쳤다. 한모네가 지옥도에서 방다미의 환각을 보고 방다미 괴물을 죽인 것을 언급하자 "그건 환각상태에서 일어난 불가피한 일이야" 라고 말했다.

한모네가 "다미가 안 죽고 살아있으면요" 라고 외치자 금라희는 "그런 일은 없어, 벌써 5년이나 지났어" 라고 단언했다. 방다미의 아빠가 살아있지 않냐는 한모네의 말에는 "사형을 받은 사람이 어떻게 찾아와" 라고 말했다.

금라희는 자꾸만 맘 약한 소리를 하는 한모네에게 "차라리 이쯤에서 포기하고 은퇴해. 너랑 나랑 관계도 이쯤에서 끝이야" 라고 말하며 한모네의 친모와 전화통화를 시켜줬다. 빗속에서 친모와 통화를 마친 한모네는 "방다미, 니가 내린 저주가 뭐든 살아남은 건 나야" 라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홀로 남은 금라희는 "넌 절대 죽이지 않았어, 그건 내가 알아" 라고 되뇌이는 모습을 보여 금라희가 방다미의 죽음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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