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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측 "J대표, 사전고지 없던 투자설명회서 거짓대답 종용"[전문]

입력 2023-10-14 17: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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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사진=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사진=어트랙트

[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피프티 피프티 측이 추가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오늘(14일) 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자필 손 편지를 공개했던 채널을 통해 "저희는 진정성 있게 활동하고 싶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추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사전고지 없는 투자설명회와 멤버들 상황(4월 28일)"이라며 "멤버들에게 어떤 사전고지 없이 저희를 부르셨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투자설명회 시기에 대해 "멤버 아란은 수술을 일주일 앞둔 시기, 회복기간 2개월 약속받은 상황"이라며 "멤버들 휴가일정 직전"이었다고 밝혔다.

또 H사 USA와의 설명회 당시 J대표의 긍정 답변에 모욕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대표님이 저희들의 능력치에 대한 질의에 거짓된 대답을 할 것을 종용하는 분위기였기에, 저희는 면목이 없어 투자자분들의 얼굴을 마주하고 있기 힘들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급기야 H사 USA 측에서 오신 분들이 멤버들 눈치를 보시기 시작하는듯 했고, 몇몇 분들은 허탈함을 내비치는 듯도 하셨습니다"라며 "통역하시는 분이 곤란한 부분은 제외하고 통역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이 날의 충격과 불신감은 아직도 고스란히 기억납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J대표의 발언이 사실과 달랐음을 주장하며 "투자유치와 수익이 멤버들의 건강과 진정성보다 우선일까요?"라며 "대표님, 저희들과 마주 앉아 식사 한 끼라도 해보셨습니까? 저희는 진정성 있게 투명하게 활동하고 싶었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의 불투명한 정산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했지만, 8월 법원은 이에 대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피프티 피프티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고를 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나가고 있다.

어트랙트 측 역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빼내려 하는 외부세력으로 더기스의 안성일 대표를 지목해 지난 9월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또 어트랙트가 제기한 더기버스 안성일의 저작권료 채권 가압류에 대한 법원의 승인결정을 받았다.

지난 13일에도 피프티 피프티 측은 건강 악화 속 소속사 케어가 없었다고 재차 주장하며 각 멤버의 증상과 의사 소견서를 공개한 바 있다.

다음은 피프티 피프티 측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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