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나 돌아온 거야?”…‘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21세기 귀환한 사이 사고난 최현욱

입력 2023-10-17 05:30:02
    • 복사완료!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려운이 사라지며 최현욱의 운명이 바뀌었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극본 진수완/연출 손정현, 유범상) 7회에서는 2023년으로 돌아온 은결(려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에서 돌아온 사람이 세경이 아닌 그의 딸 은유(설인아 분)라는 것이 밝혀졌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불화로 고통 받던 은유는 방황 중에 발견한 ‘라 비다 뮤직’에 들어가 첼로를 내놨다. “팔아도 미련 없겠어요?”라고 물어본 마스터(정상훈 분)는 “곧 죽을 거거든요. 첼로 판 돈으로 실컷 놀다가 죽을래요”라는 대답에 “죽기 전에 조금 특별한 여행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라며 은유를 1995년으로 보냈다.

그러나 죽겠다는 은유의 생각은 변함 없었다. 그는 “엄마의 첫사랑을 이뤄줄 거예요. 그럼 아빠랑 결혼할 일도 없을 테고 내가 태어날 일도 없어질 테고 그럼 자살할 필요도 없겠죠”라며 엄마 세경과 이찬(최현욱 분)을 이어주려는 계획을 말했다.

그러한 가운데 이찬은 쓰러진 청아(신은수 분)를 응급실로 옮겼다가 그가 자신과 세경의 사이를 이간질 했다는 오해를 풀었다. 청아는 다정한 이찬의 태도에 ‘그렇게 친절하지 마. 넌 몰라, 친절이 지나치면 상처가 된다는 걸’라고 마음을 다잡았지만 그와 시간을 보내며 설렘을 느꼈다. 이찬은 “우리 같이 밥도 먹었으니까 친구다? 윤청아”라며 처음으로 이름을 불러줬다. ‘내 이름을 불렀다’며 두근거림을 느낀 청아는 자꾸만 이찬이 적어준 쪽지를 애틋하게 바라봤다.

이찬은 은결이 자신과 싸우고 계속 집에 들어오지 않자 마음이 불편해졌다. 하숙집 사람들에게 은결의 행방을 묻던 이찬은 그가 자신에게 기타를 사주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전단지를 돌리며 사라진 이찬을 애타게 찾았다.

이찬은 사례금을 노리는 불량배들에 걸려 구타를 당했다. 길에 쓰러진 그는 “하이찬, 괜찮아? 눈 떠 봐”라고 울먹이는 은결의 목소리에 깨어났지만 은결은 없었다. “같이 하자, 밴드. 내가 너한테 반짝이는 청춘을 선물할게”, “내가 너 지켜줄게. 1년만 눈 앞에 있어줘”라며 자신에 늘 헌신적이었던 은결을 떠올리며 “지켜준다며. 대학 보내준다며. 밴드 같이 하자며. 하은결 너 진짜 어디 있는 거야?”라고 외치던 이찬은 이명을 느끼며 쓰러졌다.

응급실에 실려갔던 은결은 2023년 서울로 돌아왔다. 은결이 “그럼 나 돌아온 거야?”라고 미소를 지은 가운데, 병원에서 청력 검사를 받는 이찬의 모습이 예고됐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매주 월,화 밤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