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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미친거냐…연예인 장사 진짜 싫어" 장사의 신 은현장, 김병현에 독설(종합)

입력 2023-10-15 18: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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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사의 신 은현장이 김병현에게 독설을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추성훈은 생애 첫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고, 영상이 공개되자 섹시야마 이미지를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위궤양, 작은 용종 등을 진단 받았고, 전문의는 단백질 위주의 식습관을 고치라고 조언했다.

추성훈, 김동훈과 후배들은 남성호르몬 수치를 두고 내기를 했고, 남성호르몬 검사 결과 3등 고석현, 2등 이정원, 1등은 추성훈이 차지했다. 꼴찌를 차지한 김동현은 검사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김동현은 “4.8로 나오셨다”는 말에 충격 받았고, 전현무는 “1년 동안 무슨 일 있었던 거냐”라고 깜짝 놀랐다. 1년 전 김동현의 검사 결과 수치는 9.4였기 때문이다.

1등을 차지한 추성훈은 10.81의 수치가 나왔고, 전현무는 “이건 남자가 아니라 수컷이다. 두 자리는 처음 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부산에서 열린 음식 박람회에서 정지선 셰프와 히밥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대결 방식은 제한 시간 25분 안에 시식용 100인분 요리를 완성하고, 관객 투표로 우승자를 선정하는 것이었다.

정지선 셰프는 “어묵수초면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고, 김희철은 “대중들을 상대할 땐 익숙한 걸 하는 게 유리하지 않냐”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정지선 셰프는 “부산 시민들이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새롭게 제가 만들어드릴 좋은 기회지 않냐”라고 신념을 밝혔다.

히밥의 메뉴는 떡볶이와 돈가스였다. 대중의 아는 맛을 공략한다는 전략이었다. 재료 비용만 70만원이 들어간 정지선 셰프의 메뉴는 64대 36으로 히밥에 패배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대결 규칙에는 정지선 세프가 직접 간을 볼 수 없다는 룰이 있었고, 이에 정지선 셰프는 직원 김태국에게 간을 보게 했었다.

추성훈은 “이게 사실은 셰프님 잘못이 아니다. 태국이 잘 알아야 한다. 셰프님 안 졌다, 이겼다”라고 위로했고, 이어 현장에서의 발언이 공개됐다. 정지선 셰프는 “저의 패배의 원인은 김태국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실망이다. 다들 미식가라고 생각했는데 아는 맛을 선택하면 어떡하냐”라며 부산 시민의 입맛까지 탓했다. MC들은 한결 같은 캐릭터에 다른 의미로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학로에 햄버거 매장을 차린 김병현은 장사의 신 은현장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는 “기분 나빠하실까 봐. 여기 딱 들어왔을 때 미치셨나? 이걸 여기서 한다고?”라고 시작부터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대학로가 좋은 상권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 가게를 얻어가지고 시작했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병현은 “저 자신에게 명분이 있지 않으면 시작을 하지 않는다. 성균관대 97학번인데 어렸을 때 대학로가 핫했던 동네다. 이 동네가 갑자기 왜 이렇게 됐지. 내가 여길 한 번 살려봐야겠다”라고 밝혔다”라고 밝혔다.

은현장은 “‘이태원 클라쓰’냐. 대학로를 살리고 싶다고 여기에 가게를 차린게 다른 사람들은 미친놈이라고 할 거다”라면서 “저는 연예인분들이 장사하는 걸 진짜 싫어한다”라고 신랄한 평가를 내렸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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