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학폭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이 신생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6일 한 매체는 서수진이 최근 신생 기획사 BRD 커뮤니케이션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수진은 이달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서수진은 지난 7월 SNS 계정을 개설하며 제기된 복귀설이 실현됐다.
당시 서수진은 10일 만에 244만 팔로워를 달성하며 논란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서수진이 학폭 논란에도 여전히 뜨거운 화력을 자랑하는 것을 보며 그녀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앞서 서수진은 지난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서수진과 소속사는 학폭 의혹을 부인했으나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서수진은 그 해 3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8월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서수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바른 측은 "서수진은 폭로자에게 폭행을 행사하거나 금품을 갈취한 사실은 없었기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할 수도, 사과를 할 수도 없었다", "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회의 결과 서수진 또한 피해자임이 인정되어 위와 같이 무죄(훈계) 처분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학교폭력 등의 문제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학폭 의혹을 해명했다.
최근 서수진뿐만 아니라 학폭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던 연예인들이 자숙의 시간을 마치고 하나 둘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먼저 지난 2021년 2월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배우 박혜수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내 입장에는 변함이 없을 거고 앞으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거다"는 입장을 밝히며 학폭 의혹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또한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황영웅 역시 학폭 의혹에 휩싸여 중도 하차했으나 약 6개월 만에 복귀했으며 이외에도 배우 김히어라, 조병규, 김소혜 등 많은 연예인들이 학폭 구설수 속 활동 중이다.
이런 가운데 논란에도 인기를 유지하는 일부 연예인들이 인기를 면죄부 삼아 무리 없이 활동을 강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대중들과 팬들의 의견이 분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학폭 의혹에 휩싸인 연예인들이 논란을 딛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