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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연예계 덮친 마약 파문..유아인·남태현 재판 속 유명 배우 내사설

입력 2023-10-19 22: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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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유아인/사진=민선유 기자
남태현, 유아인/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 가수 남태현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연예계 마약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경기신문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영화배우인 40대 남성 A씨 등 8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수사 중이다.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를 수사하던 중 관련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A씨 등 8명은 올해 1월부터 최근 1년간 주거지와 강남 유흥업소 등에서 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외 유흥업소 실장, 연예인 지망생 등이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국내 영화, 드라마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는 유명 배우로 전해지면서 정상급 배우였던 유아인의 마약 파문에 이어 또 한번 쇼크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 경찰은 해당 매체에 "마약 관련 정보를 토대로 내사 중"이라면서 "범죄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같은날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부터 미용시술 목적의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차례, 총 5억 상당의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타인 명의로 수면제 약 1000정을 불법 처방 받아 투약하고 지인들과 함께 미국에서 코카인, 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도 있다.

가수 남태현, 채널A '히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 역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날 첫 공판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소재 서민재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태현은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

최근 재활 치료 중인 남태현은 이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저는 현재 마약 재활시설에 입소해 매일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며 "개인의 반성을 넘어 마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사회에서 책임감을 갖고 마약예방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아인, 남태현에 이어 또 한번 마약 스캔들이 불거진 가운데 향후 입장이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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