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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상속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런닝맨’ 미미, 유재석 수양딸 제안…예능감 폭발

입력 2023-10-30 0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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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미미가 엉뚱 입담으로 큰 웃음을 줬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절정에 오른 예능감을 보여준 미미의 입담이 그려졌다.

미미는 벌써 오마이걸이 데뷔 9년차를 맞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오마이걸에서도 맹활약 하지만 예능으로도 포텐 터져 가지고”라는 유재석의 말에 멤버들 역시 “폼이 올랐어”라며 뛰어난 예능감으로 대세가 된 미미를 칭찬했고, 미미는 “처음엔 있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지금은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라며 쑥스러워 했다.

지석진은 “근데 미미야 요즘은 개인활동 하잖아. 그럼 정산은 혼자 받니 쉐어 하니?”라고 궁금해하기도. “개인 활동은 혼자 하죠”라고 답한 미미는 “그래서 미친 듯이 하는구나”라는 하하의 놀림에 “더 해야 돼요. 더 안 불러줘서 화가 나요”라고 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미미가 딱 낭중지추입니다”라고 칭찬했다. 미미, 미연을 쳐다보던 양세찬은 “쟤네 모른다. 주머니의 송곳 아니야 이것들아”라고 놀리며 으스댔고 멤버들은 “쟤도 이것 밖에 몰라”라고 폭로했다. “우리 미미야 말로 낭중지추가 아니냐”고 덧붙인 유재석은 의아해하는 미미에 “주머니 속 송곳. 재능이 있으면 언젠가 빛을 발한다는 말입니다”라고 알려줬다.

미미가 언제부터 연예인을 꿈꾸게 됐는지 물어보던 멤버들은 “저 그냥 친구가 춤춰 보라고 해서.. 하면 또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거든요”라는 미미의 대답에 “그럼 원래 꿈이 뭐였어?”라고 궁금해 했다. 미미는 “원래는 국어 선생님”이라고 답했고, 멤버들은 “발음이 그래가지고 어떻게”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근데 사주를 봐도 국어선생님이 잘 맞는대요”라는 미미의 항변에 하하는 “너 ‘가갸거겨고교’ 해봐”라고 시켰다. 여지없이 발음이 꼬이는 미미의 모습에 멤버들은 “너무 재밌다”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국어선생님이 꿈이었던 미미 씨 맞춤 게임을 할게요”라며 멤버들에게 속담 이어 말하기를 시켰다. “숭어가 뛰니 펄쩍 뛴다”, “자다가 똥만 싼다”며 엉뚱한 답으로 웃음을 준 미미는 “제가 국어선생님 포기한 데 이유가 있어요. 안 한 거예요”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생일 토크를 나누던 중, 유재석은 아들 지호와 미미의 생일이 같다는 데에 깜짝 놀랐다. “제가 딸로 좀 들어갈까요?”라고 농담한 미미는 유재석이 깜짝 놀라 기침을 하는 사이 “상속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멤버들은 “형 재산 보고 들어가요”, “쟤 3천 억 있어”라며 부추기며 유재석을 놀렸다.

절대음감 게임을 앞두고 “이번엔 우리가 먼저 해야죠”라고 주장한 유재석은 “아빠 기회를 줘”라는 미미의 말에도 가위바위보를 진행했다. 그러나 가수팀이 이긴 후에도 유재석의 미련은 계속됐고 미미는 결국 “아빠 그만해”라고 소리쳐 유재석의 입을 막았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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