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성훈, 감금된 정유민 구출→키스 프로포즈 "결혼하자"(종합)

입력 2023-10-29 23: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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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방송화면 캡처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유민을 구출해낸 성훈이 프로포즈 후 강렬한 키스를 했다.

29일 방송된 MBN 주말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는 유세혁(오승윤 분)에 파혼을 통보하는 한이주(정유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세혁이 동생 한유라(진지희 분)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이주는 파혼을 통보했고, 한유라가 이정혜(이민영 분)에게 ”그 사람은 보는 순간 딱 그런 마음이 들더라. 저 남자 내 거 하고 싶다. 결혼하고 싶어, 그 사람이랑”라며 서도국(성훈 분)에게 반한 사실을 털어놓는 걸 우연히 듣게 됐다.

서도국을 빼앗아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 한이주는 그를 찾아갔고, 서도국은 “맞선 상대의 집안 정도는 압니다. 한유라 씨의 언니, 그리고 유세혁 실장의 와이프 되실 분 아닙니까”라며 아는 채를 했다.

한이주는 “잘못 알고 계신대요. 저는 어릴 때 입양돼서 친언니도 아니고 유세혁 씨와도 파혼했어요”라고 정정해주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요. 결혼, 유라 말고 나랑 하면 어떻겠어요? 어차피 비즈니스라면 말이죠”라고 계약결혼을 제안했다.

서도국은 “소문에는 재미 없는 여자라던데 생각보다 재밌군요. 그래서 내가 당신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기왕이면 나도 더 괜찮은 여자를 선택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가령 더 기백이 있다거나 아니면 더 섹시하거나”라면서 호텔룸 키를 내밀었다.

황당해하던 한이주는 갑작스레 나타나 끼어드는 한유라에 덥석 룸키를 집어들었다. 우발적으로 올라간 호텔방은 서도국이 사무실처럼 쓰고 있었고, 안심한 한이주는 “난 그쪽 귀찮게 안 해. 결혼한 동안 노터치, 시간이 지나면 이혼해 줄게. 어때? 비즈니스 파트너로 날 선택하는 게?”라고 제안했다. 서도국은 “당신이 궁금해졌어. 한이주라는 사람 꽤 재밌거든”이라며 흥미로워했다.

술에 취해 서도국과 한 침대에서 잠든 한이주는 귀가하자마자 “너 제정신이야? 감히 유라가 선 본 남자한테 손을 대?”라고 분노하며 뺨을 때렸다. 한이주가 유세혁이 사랑하는 건 한유라임을 폭로하자 한유라는 가짜 뉴스를 퍼트리며 한이주를 예민하고 철 없는 사람으로 둔갑시켰다.

이에 한이주는 “지금 드라마 찍어요? 포기하라고요. 나 서도국이랑 잤다고, 그게 무슨 뜻인지 몰라서 이래요?”라며 조소했고, 이정혜의 지시로 방에 갇혔다. 한이주의 전화를 받고 한걸음에 달려온 서도국은 자신이 결혼하고 싶은 상대는 한이주임을 밝힌 뒤 저택에서 데리고 나왔다.

어릴 적 누군가가 약을 탄 음식을 먹은 뒤 밀봉된 음식밖에 먹지 못한다며 눈물 흘리는 한이주의 모습에 서도국은 가슴 아파했고, 복수를 위해 그와 결혼하고 싶다는 고백에 꽃반지를 만들어 그자리에서 프로포즈를 했다.

한이주는 답례로 입맞춤을 했고, 서도국은 그걸론 부족하다며 키스를 했다.

한편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선택한 여자 한이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연기하는 남자 서도국의 아찔하고 은밀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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