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유미의 수줍은 고백이 눈길을 끈다.
2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연출 김정식, 이경식/극본 백미경)8회에서는 강남순(이유미 분)이 강희식(옹성우 분)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순은 함께 일하던 물류창고 직원이 숨졌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강희식을 만난 강남순은 슬퍼하며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어떻게 사람이 일을 많이 해서 죽을 수 있냐"고 분노했다. 그러자 강희식은 "돈 많은 사람이 있다는 소리는 누군가는 돈이 정말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자본주의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 법"이라고 했다.
이에 강남순은 "내가 그림자로 뛰어가서 빛이 되어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고 강희식은 "나도 돕겠다"고 했다. 이때 강남순 얼굴이 빨개졌다. 이를 본 강희식은 "너 볼 빨개지니까 좀 예쁘다"고 했다. 그러자 강남순은 "너 볼 빨산 여자 좋아하냐"며 "몽골에 엄청 많다"고 했다. 이말을 듣고 강희식은 "몽골에 가야겠다"고 웃었다.
이말을 들은 강남순은 진지하게 "가긴 어딜가냐"며 "나랑 사귀면 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어 강남순은 몽골어로 무언가를 말했다. 바로 사랑한다는 말이었다. 두 사람은 이어 서로 바라보며 웃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설렘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