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종합]'더 와일드', 야수 된 박성웅X오대환X오달수X주석태의 치열한 연기열전

입력 2023-10-30 17:31:36
    • 복사완료!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언론배급시사회/사진=민선유 기자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언론배급시사회/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성웅, 오대환, 오달수, 주석태가 거친 매력을 스크린에 꽉 채웠다.

영화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감독 김봉한/제작 아센디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언론배급시사회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김봉한 감독과 배우 박성웅, 오대환, 오달수, 서지혜, 주석태가 참석했다.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했던 '우철'(박성웅)이 조직의 정상을 차지하려는 야수들의 치열한 전쟁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범죄 액션.

김봉한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김봉한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김봉한 감독은 "누아르라는 장르는 모든 감독들에게 꿈의 장르가 아닐까. 3년 전에 시나리오 원안을 받아보고 박성웅을 만났는데 이분이면 옥죄이는 누아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에 열심히 찍어봤다"고 알렸다.

박성웅, 오대환, 오달수, 주석태가 극중 잔혹한 전쟁에 뛰어든 네 야수로 분했다.

배우 박성웅/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박성웅/사진=민선유 기자

박성웅은 "액션 자체가 많기는 했지만, 복싱 장면은 이틀에 걸쳐 촬영했다. 난 그 전까지 3~4년 정도 복싱을 해왔는데 상대역이 한 번도 안 해본 친구라 저희 체육관에 데려가서 연습했다"며 "복싱 액션처럼 보여야 하니 머리를 맞대고 합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배우 오대환/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오대환/사진=민선유 기자

오대환은 "내가 임팩트 있는 악역은 아닌 것 같다. 오달수 선배님이 더 임팩트 있는 것 같다. 본지 꽤 되어서 난 악역이 아니구나 생각했는데 스크린으로 보니 악역이 맞았구나 싶다. 이 악역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건 없고, 시나리오대로 열심히 감독님과 잘 상의해서 매신 최선을 다했다"며 "나도 어질어질하더라. 이렇게 나쁜 놈인줄 몰랐다.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배우 오달수/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오달수/사진=민선유 기자

오달수는 "그동안 많이 해오지 않았던, 어쩌면 처음이라고도 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맡았다. 사투리 선생님한테 수업을 받기도 하고 나한테는 굉장한 큰 도전이었다"며 "액션도 잘하는 편이 아닌데 박성웅이 한 액션 하니깐 많이 배웠다. 감독님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배우 서지혜/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서지혜/사진=민선유 기자

서지혜는 "대학교 때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큰 상영관을 혼자 청소하면서 스크린에 내 얼굴이 나오면 어떤 느낌일까 꿈꿨는데 꿈만 같다"며 "아까 보는데 믿겨지지 않아 신기했다"고 첫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

배우 주석태/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주석태/사진=민선유 기자

주석태는 "내가 야수들 사이에서 덜 와일드한 외모라고 생각돼 입이라도 거칠게 만들자 싶었다. 조형사가 대본에는 사투리 쓰는 설정이 없었는데, 사투리를 섞어서 하는게 거칠어보일 것 같아서 감독님께 허락을 받고 그런 걸 중점적으로 연기했다"고 회상했다.

'국제수사', '보통사람'을 연출한 김봉한 감독의 신작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은 오는 11월 15일 개봉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