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덕화 팀이 돌돔 리벤지전에서 승리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에서는 주상욱, 성훈, 이진호, 박진철과 함께한 낚시가 그려졌다.
지난번 거문도에서 돌돔 낚시에 실패한 멤버들은 돌돔 리벤지전을 꾸려 눈길을 끌었다. 박진철, 이덕화 두 팀으로 나눈 팀전을 진행했다. 먼저 박진철은 성훈, 이진호 두 명을 선택했고, 나머지 네 명이 자동으로 한 팀을 이뤘다. 이에 이수근, 이경규 등은 낚기 경력이 얼마 되지 않는 두 사람을 데려간 박진철이 작전을 펼친 것이라 주장했다.
박진철은 3대4이기 때문이라면서 낚싯대 2대를 준비했다. 이에 PD는 “이에 박 프로님 낚싯대 2대냐”라고 확인한 뒤, “그래야 밎지. 4대4”라는 답변에 “박 프로님 1대 쓰셔야 한다”라고 제재했다. 이에 박진철은 “아니 4명이잖아. 이거 내 전공이 아니잖아”라면서 “누가 낚싯대 2대 시비 걸었냐”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PD가 “저다”라고 밝히자 민망해해 웃음을 안겼다.
전날 무늬오징어를 잡으며 실력을 발휘했던 주상욱은 홀로 잠잠한 낚싯대에 “거문도는 던지면 돌돔 나오는 줄 알았다”라며 씁쓸해했다. 그때 이덕화가 40cm 돌돔을 잡아 스타트를 끊었다. 이덕화는 “거문도 와서 비만 맞다가 한 건 했다”라며 크게 기뻐했다.
연이어 돌돔을 잡은 이덕화에 갯바위가 시끄러워졌고, 박진철은 “누구야. 또 덕화 형님이네”라며 부러워했다. 박진철은 성훈, 이진호에 “기회가 두 번 더 있다. 낚시적인 측면에서 11시 30분에서 12시 30분 사이에 한 번, 오후 3시 30분에서 해질녘 타임에 한번. 일명 해창타임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하며 전략을 바꿔 코칭을 했다.
이경규는 자신이 잡은 첫 돌돔에 환호하며 “너는 뭘 먹고 사니? 어쩌다 이렇게 착한 아저씨를 만나게 됐어? 나는 착한 사람입니다”라며 엉덩이를 들썩이며 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가까스로 방생 사이즈를 넘긴 25cm로 황금 배지를 사수할 수 있었다.
박진철은 성훈에 “돌돔 못 잡으면 배지 뺏기지. 그러면 작은 건 발 밑에 많다. 그거라도 한마리 낚고 가자고”라며 도움을 줬고, 성훈은 돌돔을 잡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1방어 했다. 웃으면 안 되는데”라면서 “나 취직 좀 시켜줘요”라고 외쳤다.
한창 낚시가 진행되는 도중 박진철의 2 낚싯대가 포착됐고, 이경규는 “이거 사달 났네. 걸렸어, 걸렸어”라며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었다.
박진철은 “도시어부야 늘 논란에 휩싸여 있다. 저기는 조력 100년 넘는 사람들이 낚싯대 4대를 가지고 하지 않냐. 여기는 둘이 합쳐서 조력 1년도 안 된다”라고 호소한 뒤 낚싯대 하나를 회수했다.
방송말미 경매 결과 이덕화 팀이 승리를 차지했고, 이수근이 누적 소지금 142,000원으로 가장 큰 금액을 이뤘다.
한편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는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본격 일희일비 生리얼 낚시 버라이어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