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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아는형님' 이탈리아인 알베르토X크리스티나, 하와이안피자에..."너무 이상해" 질색

입력 2023-10-29 0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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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형님' 캡처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탈리아인인 알베르토와 크리스타나가 하와이안 피자에 질색했다.

28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인도인 럭키, 이탈리아인 크리스티나와 알베르토, 벨기에인 줄리안, 미국인 크리스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재료 본연의 맛과 조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그래서 피자위에 파인애플을 보면 답답한거다"고 했다. 이어 "보면 토마토와 모차렐라가 베이스인데 토마토도 산도가 높고 파인애플도 산도가 높은데 그걸 어떻게 같이먹냐"며 "정 파인애플로 피자를 만들려면 토마토를 빼고 모차렐라지즈랑 햄이나 베이컨을 넣는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알베르토는 "그래서 우리가 미국 사람을 보면 아이고 무식하다고 한다"며 "미국 피자 맛있긴 한데 이탈리아인이 기피하는 가공재료가 있다"고 했다. 이에 크리스는 인정한다며 "근데 이탈리아에서 피자는 길거리 음식으로 무시당하다가 이민자들이 피자를 미국으로 가져가 이것저것 얹어먹다 보니까 맛있고 유명하게 된 것"이라 했다.

크리스는 "원조 이탈리아가 무시하던 음식 미국 가서 인기 있는게 무슨 죄냐"고 했다. 알베르토는 "미국 덕분에 피자 유명해진 건 인정인데 지금 미국에서 김밥이 유행이라는 데 걱정이다"며 "미국 MZ사이에서는 냉동 김밥이 유명한데 파인애플김밥 이런거 생기면 어쩔거냐"고 했다.

이진호는 럭키에게 "커리는 어떠냐"고 했다. 이에 럭키는 "커리는 미국보다 일본이 건들였다"며 "왜 우리 커리를 건들였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나도 바쁠 때 즉석 카레 먹긴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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