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박은빈이 '무인도의 디바' 비하인드를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 '귀..귀여워! 삼행시 장인 박은빈의 비밀 상담소. 무인도의 디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은빈은 tvN '무인도의 디바'에 출연 중이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학의 디바 도전기다. 박은빈은 "'무인도의 디바'에서 서목하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TMI에 대해 "시청자분들을 만날 때가 되었는지 하루도 쉬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기분은 너무 좋다. 기다려진다"라고 했다.
요즘 빠진 음식으로 "로제 파스타다"라며 "팬들에게 저녁 메뉴로 로제 파스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토끼를 동물 중 가장 좋아한다며 "어렸을 때 토끼와 함께 자랐다. 토끼 6마리를 키웠다. 어린시절 제 소울메이트였다. 많은 추억을 안겨준 동물이다. 가끔 생각난다"고 이야기했다.
일상 루틴으로 "기상 후 루틴은 물 마시는 거다. 크게 몸을 생각해서 마시는 건 아니다. 일어나면 목 마르지 않냐. 물 한잔과 함께 아침을 시작한다. 취침 전 루틴은 휴대전화로 알람을 맞추는 거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든다"고 했다.
화제된 수상 소감도 언급했다. 박은빈은 "5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지만, 언젠가 상을 받을 때 대상을 받을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었다. 정말 놀랍게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덕분에 백상예술대상에서 이뤘다. 믿기지 않을 만큼 벅찼다. 무대에 올랐을 때 많은 감정이 북받쳤던 기억이다"라고 전했다.
'무인도의 디바'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신으로 "2부 마지작에 란주를 만나 더덕 축제에서 데뷔 무대를 한 거다. 되게 걱정이 많았던 신인데, 잘해내서 다행이었다. 제일 재미있고 뿌듯했던 장면"이라고 했다.
가장 힘들었던 신으로 "무인도 촬영 분량이 힘들었다. 저 혼자였고, 버텨야 하는 시간을 표현해야 해서 힘들었다. 대체 이런 곳은 위성사진으로 찾으신 건가 싶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무인도의 디바'를 선택한 이유로 "원래 시놉시스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이 드라마는 그간 했던 작품 중에 처음으로 시놉시스를 못 읽은 작품이다. 대본으로부터 맞닥뜨린 감정이 '연기로 표현해보고 싶다'여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기하고 싶은 장르로 "너무 많아서 고민이다. 좋은 작품들이 참 많은데, 제 몸은 하나라 아쉽다. 다양한 장르를 보여드리고 싶다. 장르물도 좋고, 제대로 된 사극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박은빈은 최근 고민으로 "누워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지만, 마냥 그렇게 널브러져 있지 않나.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다. 스케줄상 운동하기 어렵다. 한 번 운동하면 사흘간 아프다. 운동이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