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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닭 공포증 고백 "보면 쓰러져..차라리 뛰어내릴지도"(A급 장영란)

입력 2023-11-03 19: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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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장영란이 다양한 콘텐츠를 고민했다.

3일 방송인 장영란은 개인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급하게 제작진을 찾은 장영란의 충격발표 (공식입장)'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장영란은 남편 한창의 병원에 출근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병원 업무보다 유튜브 조회수로 인해 고민에 빠진 장영란은 얼마 전 근처에 이사왔다는 제작진의 사무실을 찾기로 했다.

하지만 막상 사무실을 본 장영란은 아직 제대로 갖춰진 것이 없는 광경에 "좀 짠하다", "우리 돈 많이 벌고 있지 않나. PPL 좀 많이 부탁드린다", "햇빛도 없는 곳에서 친구들이 일을 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장영란은 긴급회의를 하겠다고 제작진을 소집했다. 최근 패션 콘텐츠 조회수가 떨어져 고민이라는 것. 장영란은 "웬만하면 조회수에 흔들리진 않지만 이왕이면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들을 하는 게 좋으니까"라고 고민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윤석이 앞서 했던 콘텐츠를 제시했는데 닭 공포증이 있는 그가 최면 치료 후 닭을 안을 수도 있게 됐다는 내용이었다.

장영란 역시 "네 살 이후로 닭만 보면 쓰러진다. 닭이 싫으니까 비둘기한테도 옮겨지고 이게 정말 쇼가 아니면 고치고 싶다"고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이어 "내가 4~5살 때 우리 외할머니께서 수탉을 기르셨는데 할머니가 닭이랑 놀라고 문을 열어주자마자 얘가 눈이 확 바뀌더니 나를 공격했다. 그냥 기절했다"고 했다.

이어 "그 뒤로는 닭만 보면 무서워서 덜덜 떤다. 만약 여기가 10층이고 이 안에 닭이 잔뜩 있다면 차라리 창문에서 뛰어내린다. 그게 최면으로 정말 되냐"고 반신반의하며 조류 공포증 극복 과정을 콘텐츠로 담겠다고 했다. 실제 장영란이 닭을 마주하는 장면이 짧게 예고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또 장영란은 소속사 대표와 20년지기라며 "남편이 인정해준 유일한 내 남사친"이라며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어 아이돌 인터뷰, 소개팅 등 다양한 콘텐츠 이야기가 등장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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