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려운이 곧 2023년으로 돌아온다.
6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극본 진수완/연출 손정현, 유범상) 13회에서는 시간여행이 끝나간다는 것을 알게 된 은결(려운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은유(설인아 분)는 엄마 세경(이소연 분)의 첫사랑이 아빠였다는 것을 깨닫고 좌절해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아가려 했지만 방법이 없었다. 뒤늦게 세경이 미국에 간다는 소식을 듣고 공항으로 갔던 은결은 세경(은유)을 다시 서울 집에 데려다 줬다. 그는 돌아갈 길을 함께 찾아주겠다면서도 “열심히 길을 찾고 성실히 길을 늦출 거야. 그래야 너랑 오래 있을 수 있으니까”라며 고백과 같은 말을 해 은유를 설레게 했다.
은결이 서서히 갈라지는 두 개의 달을 보고 깜짝 놀라던 때, 먹통이던 스마트폰이 울렸다. 전화를 건 이는 마스터(정상훈 분). “슬슬 여행을 마칠 때가 온 것 같군요”라는 말에 은결은 “그럼 내가 다시 2023년으로 돌아간다는 말인가요?”라고 물었고, 마스터는 “머지 않아 2개의 달이 뜨는 날, 두 세계를 잇는 문이 열립니다. 돌아올 수 있는 건 그날 단 하루 뿐, 길을 잃지 않도록 ‘라비다뮤직’의 불을 환히 켜두겠습니다”라고 통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