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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윤지, 둘째 갖기 전 세번 유산 "그땐 힘들어..남편과도 예민"(버킷리스트)

입력 2023-11-11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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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윤지가 둘째를 갖기 전 있었던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이윤지-정한울 서로 다른 육아 방식! 뭐가 정답일까? 방법은 이렇게!!'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이윤지는 "수중분만을 했는데 앉은 채로 아이가 낳온 걸 봤기 때문에 너무 깜짝 놀랐다"며 "맨 처음에 나오면 우엥 하더니 눕히니 잠들더라. 너무 감동이었다. 사람이 나왔다니..그 모습이 기억에 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첫째와 둘째가 5살 차이라며 "(둘째 낳기 전 유산을) 세 번 했다. 같은 해 수술을 세 번 하게 됐다. 그때는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이대로 안 되는 건가?', '둘째라는 녀석을 못만나고 끝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윤지는 "남편 하고도 예민해지는 시기였다. '커피 마시게?' 그러면 그게 또 밉더라"라며 "몸이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가져야 한다는, 강한 생각만 갖고 준비를 배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울이 얼굴 보고서는 '네가 나올려고 그랬구나' 하고 잘 지나갔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윤지는 "지금까지도 육아관이 다른 건 정한울 씨는 단단하게 키워주자라는 입장이고, 난 얘네는 아직 어리다. 조금은 마음을 보듬어야 한다다. 그런 차이가 있어 깊은 고민이다"고 전했고, 오은영 박사는 "두 가지를 같이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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