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박영규, 11년전 사망한 아들 떠올려 "하늘에 있는 우리 아들 보고싶다"

입력 2015-01-01 09:59:07
    • 복사완료!

[헤럴드POP]배우 박영규가 11년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아들을 떠올렸다.

박영규는 31일 열린 2014 KBS 연기대상에서 '정도전'으로 김상경과 함께 장편 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뒤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해 감동을 안겼다.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아들을 떠올린 배우 박영규. 사진출처 = KBS 연기대상 방송캡처]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아들을 떠올린 배우 박영규. 사진출처 = KBS 연기대상 방송캡처]

박영규는 이날 "이런 좋은 날은 항상 보고 싶은 하늘에 있는 우리 아들"이라면서 "그 아들에게 열심히 살아가는 아빠 모습 보여주려 열심히 살고 있다. 내가 열심히 사는 빛이 나면 하늘에서 쉽게 찾으라고 열심히 살았다. 이 기분 좋은 상패를 들고 노래 하나를 하겠다"고 말한 뒤 성악 추모곡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이어 박영규는 "카메라 저 좀 잡아 달라"고 말한 뒤 세월호 유가족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남겼다. 박영규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자식을 잃은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세월호 희생자 가족 여러분, 용기 잃지 마시고, 내년에도 힘차게 삽시다"고 격려했다.

박영규의 아들은 지난 2004년 미국에서 유학하던 도중 교통사고로 사망, 안타까움을 샀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