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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사랑은아무나하나2' 손은모♥줄리아, 15개월 딸의 돌잔친..."미안함에 눈물이"

입력 2023-11-14 05: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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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사랑은 아무나하나2-국제연분' 캡처
TV조선 '사랑은 아무나하나2-국제연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손은모가 딸에 대한 미안함으로 눈물을 흘렸다.

13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은아무나하나2-국제연분'에서는 한국인 남편 손은모와 루마니아 아내 줄리아의 딸 엠마의 돌잔치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국에서 홀로 일하는 손은모는 5주만에 루마니아로 와 아내 줄리아와 딸 엠마를 만날 수 있었다. 그렇게 세 사람은 간만에 함께 아침을 맞았다.

손은모는 5주간 어린 딸을 아빠인 자신이 안 본 사이 훌쩍 큰 모습에 쓸쓸함을 느끼기도 했다. 엠마는 5주간 키도 자라고 머리도 자라고 유치까지 자라 있었다.

이어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손은모는 "제가 다니는 대학교에 줄리아가 교환학생으로 왔다"며 "지나가다가 아내를 봤는데 제일 예뻐서 눈에 들어오더라"고 했다. 줄리아는 "제가 당시 한국어를 잘 하지 못했는데 남편이 모르고 한글로 문자를 보낸거다"며 "친구들에게 물어봐서 문자 내용을 알게됐고 그렇게 사귀게 됐다"고 했다.

오랜만에 손은모가 루마니아로 오자 장모님, 장인어른은 손은모를 알뜰살뜰 챙겼다. 장모님은 손은모를 위해 닭을 정성것 요리해 줬다. 이에 손은모는 "제가 맨날 고기 좋아한다고 하니까 이렇게 고기 많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해주신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엠마는 15개월인데 늦은 돌잔치를 하게됐다. 손은모는 비록 생일은 지났지만 딸에게 돌잡이를 하게 해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엠마가 집은 것은 요리사를 뜻하는 주걱이었다. 줄리아는 전화를 걸어 한국에 있는 엠마의 할머니에게 떡 잘 받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터뷰에서 손은모는 눈물을 흘리며 "아기가 태어날 때 아빠가 옆에 있어야 하는데 영국에 있어 엠마의 탄생 순간을 지키지 못했다"며 "그게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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