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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前남편 이상민에 "답장 기대..'아는 형님' 공석 생기면 나가고 싶다"('꽃밭병동')

입력 2023-11-14 10: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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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찹' 유튜브 캡처
'찹찹'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찹찹'에는 '김희철, 절대 안전 남사친의 아이콘, 하지만 오버로크 치고 싶은 주댕이. 꽃밭병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혜영은 김희철에게 "왜 이렇게 남의 일이 관심 많냐. 남 얘기를 제일 좋아한다"고 했다.

김희철은 "최근에 한 프로그램에서 이혜영이 되게 따뜻한 말을 해준 걸 봤다. 그걸 보고 감동했다"고 했다. 최근 이혜영은 한 프로그램에서 전 남편인 이상민을 언급하며 응원한 바 있다.

김희철은 "당사자분을 만나 '형 이거 봤어?'라고 물었더니 '안 봤어'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혜영은 "봤네"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이혜영이 술 취해서 기억 안 나겠지만, '인생술집'에 나와 '아는 형님' 얘기를 한 적 있다. '희철아, 나 한 번 불러줘'라고 했다"고 했다. 이혜영은 "난 나가고 싶은데, 거기서 못 나오게 하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저희는 미국이 아니다"라고 했고, 이혜영은 "사람들이 잊을만 하면 '이혜영 결혼했었지' 하도록 꾸준히 언급하더라"라고 쿨하게 말했다.

또 이혜영은 "마음 약해진다. 제가 영상편지 띄운 걸 봤다는 거냐. 답장 기대한다고 전해달라"라고 했다. 김희철은 놀라며 "이상민도 감동 받았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여기서 한 얘기 어디 가서 또 할 거지?"라고 물었다. 김희철은 "당장 내일이 '아는 형님' 녹화다"라고 했다. 이혜영은 "이왕 할 거면 나를 위해 뭘 짜달라. '꽃밭'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게 해달라"고 했다. 김희철은 "전학생들이 나오면 '와, 꽃밭이다'라고 하겠다"고 했다.

이혜영은 "이상민이 아프거나 해외 출장을 가거나 무슨 일이 생겨서 공석이 되면 내가 나가도 되지 않을까. 나 한 번 나가고 싶다. 거기 나오는 분들을 너무 좋아한다. 거기 있는 사람들이 불편할까 봐 그렇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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