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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부족했던 행동 죄송" 키나, 홀로 맞은 피프티 피프티 1주년 심경

입력 2023-11-18 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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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사진=어트랙트
키나/사진=어트랙트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키나가 피프티 피프티 1주년을 맞아 자필 편지로 인사했다.

18일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키나가 공식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키나는 "너무 오랜만에 허니즈(팬)에게 인사하는 것 같아서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너무나 조심스럽지만, 오늘은 용기내서 제 진심을 전해볼까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가장 먼저 허니즈에게 전하고 싶은 전하고 싶은 말은 저의 부족했던 행동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허니즈에게 죄송스럽고, 기약 없는 시간 속에서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허니즈에게 감사하다는 말"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키나는 "오늘은 우리가 만난 지 벌써 1주년"이라며 "1주년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지난 1년은 저에게 있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 모든 순간에도 저를 일어나게 했던 건 허니즈에 대한 생각, 허니즈와 함께했던 순간들이었던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끝으로 "보답하는 마음으로 피프티 피프티 키나로서 좋은 무대, 좋은 음악으로 다시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주겠다"며 "허니즈 제가 정말 사랑한다"고 말을 맺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는 중소 기획사 어트랙트 소속으로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차트에서 큰 성과를 거뒀으나,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지난 6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소속사와 법적 분쟁에 들어갔다.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에게도 연루 책임이 튀며 멤버들과 소속사 어트랙트, 용역업체 더기버스 사이 법적 공방이 오갔다.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최근 법원에서는 기각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멤버들 사이 뜻이 갈려 멤버 키나는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고 소속사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나머지 3인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은 어트랙트와 전속계약이 해지돼 피프티 피프티에는 키나만 남은 상황이다. 키나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기 위해 홀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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