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X신현빈, 메인 예고편 공개..감정의 파동

입력 2023-11-20 09: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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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정우성의 신현빈의 따스함에 찾아든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측은 20일,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관계 변화가 기대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감성의 깊이가 다른 정우성과 신현빈의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우성은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 ‘차진우’로 11년 만에 멜로 드라마로 귀환한다. 그림만이 세상 전부였던 차진우는 ‘정모은’과의 운명적 만남을 통해 큰 변화를 맞는 인물. 신현빈은 배우의 꿈을 키우는 ‘정모은’ 역을 맡았다.

“다가오는 발소리를 들을 수 없는 나에겐 타인과의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다”라는 차진우의 덤덤한 내레이션은 혼자가 익숙한 그의 세상을 짐작게 한다. 그런 차진우의 일상에 불쑥 들어선 ‘정모은’은 다채로운 감정의 파동을 일으킨다. 정모은 역시 자신도 모르게 차진우에게 이끌린다.

화재경보에 다급히 건물을 빠져나가는 사람들 사이 홀로 남겨진 차진우의 모습 뒤로 “가끔 잊어버려요 당신이 듣지 못한다는 거”라는 정모은의 목소리는 왠지 모를 애틋함을 더한다. 어딘가로 연행되는 차진우의 모습은 평온할 것만 같은 인생에 숨겨진 남모를 사연을 짐작게 한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오는 27일 오후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 제공= ‘사랑한다고 말해줘’ 메인 예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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