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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피프티 피프티 수상 불발..뉴진스·스키즈 '레전드 무대'('BBMAs')[종합]

입력 2023-11-20 14: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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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뮤직 어워드' 유튜브 캡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피프티 피프티와 방탄소년단 지민이 무관에 그쳤다.

2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3 BBMA)'가 열렸다.

이날 공연은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며, 총 69개 부문이 시상됐다. 피프티 피프티는 '톱 듀오 그룹' 부문에, 방탄소년단 지민이 '라이크 크레이지'로 '톱 셀링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피프티 피프티와 지민의 수상은 불발됐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유튜브 캡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유튜브 캡처

특히 올해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톱 K팝 투어',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송' 등 K팝 부문이 신설돼 다시 한 번 전세계에 K팝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뉴진스는 "존경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 부문에 후보로 지명된 것 자체가 정말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와 민희진 프로듀서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우리 버니즈(팬덤명)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다.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유창한 영어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퍼포머로 무대에 올랐다. '슈퍼 샤이(Super Shy)'와 '오엠지(OMG)'를 열창한 뉴진스는 귀엽고 상큼한 퍼포먼스로 전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앨범 '5-STAR'로 '톱 K팝 앨범'(Top K-Pop Album) 상을 수상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스테이(팬덤명) 너무 감사하다. 우리가 말도 안 되게 값진 상을 받게 됐다"며 " 우리의 고집이 담긴 앨범과 무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스트레이 키즈 역시 K팝 보이그룹 중에선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올라 '특'과 '락'을 선보였다.

정국은 솔로 싱글 'Seven'으로 '톱 글로벌 K팝 송'을 수상했다. 정국은 영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아미(팬덤명)를 비롯해 이 곡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 엄청난 상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여러분과 좋은 음악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톱 K팝 투어'는 블랙핑크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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